경북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학연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9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2024 경북대-ETRI 유니코어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경북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대-ETRI 대경권 학연협력플랫폼 유니코어 사업단이 주관한다. 설명회에서는 경북대와 ETRI가 보유한 인공지능,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ICT 융합, 로봇시스템 기술을 중점으로 9개의 유망기술 기술발표와 연구자와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술보증기금의 금융상담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발표될 기술은 △CCTV 영상 데이터를 활용한 엣지 컴퓨팅 기반 안전 인식 알림 방법 △협동로봇 기반의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기술 △심전도 신호를 기반으로 심장의 이상 상태를 탐지 및 분류하는 기술 △이동형 로봇의 자율 차선 추종 제어 기술 △웨어러블 센서의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법을 적용한 사람의 행동 및 활동
류준영기자 2024.06.12 23:30:00국내 연구진이 세계적 권위 학회의 자율주행 제어 경진대회에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말 싱가포르에서 열린 '자율주행 제어 벤치마크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제어시스템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인 '2023 IEEE 판단 및 제어 학술대회'(CDC) 일환으로 열렸다. 경진대회에선 4개의 인휠 모터를 탑재한 전기자동차(EV)의 차체 제어 및 에너지 소비 최적화에 대한 벤치마크 문제가 제시됐다. 도전자들은 제공된 전체 4-IWM 전기자동차의 시뮬레이터와 제어기 설계를 위한 인터페이스로 직접 제어기를 설계해야 한다. 자율주행 제어 경진대회에선 거칠고 미끄러운 도로에서의 가속, 제동, 이중 차선 변경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차체의 주행 궤적과 원하는 움직임을 제어하면서도 동시에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하는 제어기를 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경진대회 문제에서 주어지는 도로의 거친 환경은 도전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으며, 최종
류준영기자 2024.01.12 20:00:00국내 연구진이 실시간으로 게임 상황을 인식하고 승률을 예측하는 AI(인공지능) 기반 '이(e)스포츠분석플랫폼'을 개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게임 영상에서 추출한 플레이 요소를 분석해 실시간 게임 상황을 인식하고, 게임 내 주요 플레이 이벤트를 인지해 하이라이트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게임 플레이 데이터로부터 게이머 프로파일을 기록해 대응할 플레이 전략을 알려주는 AI 기반 이스포츠서비스플랫폼이다. 연구진은 실시간 게임 화면 분석을 통해 주요 플레이 지표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측 정보까지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스포츠 서비스 플랫폼은 △실시간 게임 상황 인식 △하이라이트 자동 생성 △게이머 프로파일 생성 △플레이 전략 추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종목에 대해 실시간 서비스를 지원한다. ETRI는 이 플랫폼으로 영상 분석 기반 실시간 승률 예측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국제 이스포츠 대회에 실시간으로 서비스했다. 또 게임 시간대별 특성을 고려한
류준영기자 2024.01.05 16:00:00로봇팔을 설치한 공장에서 신규 상품을 생산하면 전문가를 불러 로봇팔 작동 프로그램부터 다시 짜야한다. 이 과정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 공정 설비를 가동하는 데 큰 걸림돌이 돼 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로봇 티칭용 '위자드'(Wizard)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기존 몇 주에서 몇 달간 이상 장시간 개발 기간이 소요되는 로봇 프로그램 작업을 비전문가인 일반 사용자가 단 몇 분 내에 개발할 수 있다. 즉, 복잡한 모션 제어가 필요한 로봇의 고난도 작업을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쉽게 티칭할 수 있다. 여기서 티칭이란 로봇 투입 공정을 바꿀 때마다 새로운 작업에 맞춰 로봇이 작동하도록 관련 데이터를 입력·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ETRI 로봇IT융합연구실 동지연 임연구원은 "어려운 작업도 단계별로 VR(가상현실) 컨트롤러와 같은 기기를 사용해 로봇의 움직임을 지시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기존 프로그래밍을 이용한 로봇
류준영기자 2023.12.27 11: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011년 이후 현재까지 연구원 창업기업 82개사, 연구소기업 90개사 등 총 172개 딥테크(첨단기술) 기업을 배출하며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최고 창업사관학교 명성을 입증했다. ETRI는 29일 대전 도룡동 호텔 ICC에서 열린 'ETRI 연구원 창업기업 패밀리데이'에서 그 동안의 기술창업 지원 성과를 공개했다. ETRI는 1998년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해 창업보육공간·시험인프라 등을 제공했고, 2010년에는 출연연 가운데 처음으로 기술지주회사인 에트리홀딩스를 설립, 기술창업 지원의 기틀을 마련했다. 최근엔 △제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접목해 대형·융합 성과 창출을 도모하는'기획 창업' △R&D(연구개발) 단계부터 시장 수요-비즈니스모델 수립-창업까지 전주기를 고려하는'창업 일체형 R&D 사업' △기술사업화 플랫폼 △E-케
대전=류준영기자 2023.11.29 09:00:00로봇손이 토마토를 움켜쥐더니 크기, 신선도, 촉감 등을 자동 판단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진이 인공지능(AI)과 멀티모달센서(여러 종류의 센서 데이터를 결합해 풍부한 정보를 얻는 기술)를 활용, 다양한 물체의 크기와 형상, 물성을 인지하고 적절한 힘을 가해 제어하는 '지능형 로봇 그리퍼'(물체를 움켜잡거나 잡아끌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술은 향후 운송, 의료, 제조, 우주 산업 등 다양한 자동화 산업 영역에 적용될 전망이다. 일상생활에서 채소, 과일을 손으로 눌러보면 무른지 단단한지 알 수 있는 것처럼 유연 멀티모달 촉각센서를 활용하면 물체의 초기 크기와 변형의 정도를 감지, 물체의 정확한 물성을 판단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물체를 최적의 힘으로 잡거나 옮길 수 있다. 특히 ETRI의 '유연 멀티모달 센서'는 감지소재와 전극 사이의 '에어갭'을 미세하게 조절해 압력 및 굽힘센서의 감지 범위와 민감도를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류준영기자 2023.10.05 11:30:00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전문 번역가의 고서 번역 작업을 도와줄 'AI(인공지능) 스마트워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ETRI 연구진이 개발한 스마트워크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정본화를 위한 이본 대조 지원기능 △문자인식 검수지원 기능 △어휘사전△번역 패턴, 특수 용어 공유 등이다. 연구진은 번역가들이 이 같은 기능을 활용해 개방형 공동 번역과 해석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한문 고서 번역전문가들은 고서 원문을 일일이 입력하여 글자로 옮기고 확인한 후 여러 차례 한글로 변경하는 등 힘든 작업을 통해 비로소 한 권의 번역서를 완성한다. ETRI에 따르면 이 기술의 인식 정확도는 92%, 번역 정확도는 85점 수준이다. ETRI는 이 기술을 완성해 일반인들도 손쉽게 고서 번역을 체험할 수 있는 웹(Web)·앱(App)을 연말까지 개발·배포할 방침이다. ETRI는 이달부터 국회도서관, 대전 한밭도서관, 제주 한라도서관, 광주 무등도서관
류준영기자 2023.09.21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방형 산·연 협업공간인 '공동사업화랩(1-TEAM LAB)'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ETRI 원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마련된 공동사업화랩은 기업과 연구부서가 같은 공간에서 협업하며 하나의 팀이 돼 기술사업화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실험실이다. 공동사업화랩 선정 대상은 연구원의 기술이전을 받았거나 예정인 기업으로 2년 내 기술사업화를 계획 중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내 업무공간이 1년간 제공되며, 시제품 제작 및 시험·실증도 지원한다. 이후 추진 내용 및 성과를 평가한 후 1년 추가 연장한다. ETRI는 공동사업화랩 개소와 함께 1호 기업들도 선정했다. 기술성과 시장성, 사업성, 기술 사업화 성공 가능성 등 종합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블루타일랩-ETRI 진단치료기연구실'와 '더피치-ET
류준영기자 2023.08.28 11:00:00지게차는 물류창고, 제조공장, 건설현장, 항만 등에서 쓰는 필수 운송장비다. 지게차는 속도가 빠르지 않고 작업도 단순하지만 구조상이나 화물 적재 시 시야 사각지대가 발생해 주행 중 보행자와 충돌할 위험이 크다. 고용노동부의 최근 3년간(2020~2022년) 전체 사업장 사망사고 통계를 보면 사망 노동자 10명 중 1명(2583명, 9.1%)은 부딪힘 사고로 사망했다, 특히 이중 236명은 지게차, 굴착기와 같은 차량·기계에 부딪혀 사망한 것이다. 이제껏 지게차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개발 시도가 없었던 건 아니다. 초음파, RFID(전자태그) 등에 기반한 다양한 제품이 나왔지만 작업자가 거추장스러운 별도의 하드웨어 장비를 착용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따르면서 현장에서 외면 당했다. 업계에 따르면 여태껏 산업현장에 적용된 지게차 충돌 사고 관련 안전장치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최근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지게차와 작
류준영기자 2023.08.21 09:30:00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에 편대관리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 기술을 이전하고 관련 연구자를 파견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ETRI에 따르면 양 기관은 8일, FMS 기술이전 계약과 사업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FMS는 무인운송차량(AGV)이나 자율모바일로봇(AMR)과 같은 로봇들이 충돌없이 이송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총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SW)다. 트위니는 ETRI와의 기술이전과 연구협력을 통해 100대 이상의 로봇이 최적의 경로로 움직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물류처리 성능 예측 시뮬레이터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ETRI는 지난해 8월, 연구인력 현장지원으로 사업화본부의 김진경 박사를 트위니에 파견해 연구협력을 지원해왔다. ETRI 최정단 모빌리티로봇연구본부장은 "로봇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애로를 충분히 청취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도"지난
류준영기자 2023.05.09 08: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