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 산·연 협업 '공동사업화랩' 개소…시제품 제작·시험·실증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방형 산·연 협업공간인 '공동사업화랩(1-TEAM LAB)'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ETRI 원내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마련된 공동사업화랩은 기업과 연구부서가 같은 공간에서 협업하며 하나의 팀이 돼 기술사업화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실험실이다. 공동사업화랩 선정 대상은 연구원의 기술이전을 받았거나 예정인 기업으로 2년 내 기술사업화를 계획 중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내 업무공간이 1년간 제공되며, 시제품 제작 및 시험·실증도 지원한다. 이후 추진 내용 및 성과를 평가한 후 1년 추가 연장한다. ETRI는 공동사업화랩 개소와 함께 1호 기업들도 선정했다. 기술성과 시장성, 사업성, 기술 사업화 성공 가능성 등 종합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블루타일랩-ETRI 진단치료기연구실'와 '더피치-ET
류준영기자
2023.08.28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