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 개발 스타트업 트위니가 컬리에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창고 자동화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컬리의 물류창고에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서비스를 구축하고, 효율성 실증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트위니가 개발한 나르고 오더피킹을 컬리의 평택센터에 구축, 올 하반기 중 한 달 동안 실증에 나선다. 실증 결과에서 가시적 성과가 발생할 경우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트위니는 물류센터 오더피킹, 공장자동화 등을 위한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물류센터 근로자가 동일한 공간에서 더 많은 작업을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단순 반복 이동 업무를 대신하는 로봇 '나르고 오더피킹'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근로자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피킹 시간 감소, 피킹 오류 최소화 등 생산성 향상을 도와 도입 물류 기업들
고석용기자 2025.06.13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류로봇 스타트업 트위니가 아세테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트위니는 근로자의 단순 반복 이동을 대체, 오피킹을 최소화해 물류센터 전체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기반 솔루션 '나르고 오더피킹'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아세테크는 WMS(창고관리시스템), TMS(운송관리시스템) 등 물류 솔루션과 DPS(디지털 피킹 시스템) 등 설비를 개발하는 SI(시스템 통합)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세테크는 영업조직과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트위니의 자율주행 로봇 위탁생산, 커스터마이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트위니는 나르고 오더피킹을 아세테크 로봇물류시스템센터에 포함시키고 아세테크 고객을 위한 맞춤형 로봇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스마트시티, 국책사업 등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할
고석용기자 2025.05.19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물류로봇 기업 트위니가 IT 서비스기업 인택솔루션(ITS)과 손잡고 북미 시장 물류자동화 확산에 나선다. 트위니는 ITS와 자율주행로봇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ITS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를 중심으로 삼성전자, 버라이즌, AT&T와 같은 글로벌 IT·통신 기업들에 모바일 기기 리퍼비시, 패키징, 품질 보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현지 ITS 리퍼비싱 및 패킹 센터에 트위니의 '나르고' 오더피킹 로봇을 도입, 물류자동화를 하려는 고객 반응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북미 시장에서 고객을 발굴·확대하는 상호 이익을 기대했다. 김재성 트위니 로봇사업본부장은 "인택솔루션은 미국 내 주요 이동통신사에 100만 대 이상의 휴대폰, 태블릿, 스마트 워치, PC 등의 모바일기기를 공급하고 다양한 사업자와 관계를 맺고 있다
김성휘기자 2025.03.27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로봇 스타트업 트위니가 공장·시스템통합(SI)기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로봇을 쉽게 구축하고 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트위니의 새 공장자동화 솔루션 'TCS'은 개발자가 운영 시나리오 편집만으로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공장자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한다. 이전까지 공장에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하려면 이를 구축하는 SI 기업이 로봇 SW(소프트웨어), 관제SW 등 다양한 영역에서 로봇과 관련한 요소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했다. 현장 맞춤 기능을 넣으려면 별도의 작업도 필요하다. 트위니는 기존 방식이 공장자동화를 위한 로봇 도입에 진입 장벽이라고 보고 새 솔루션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장자동화 초기 개발 비용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개발 기능을 제공해 최적의 공장자동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위니
김성휘기자 2025.03.1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우유 두 개, 화장지 한 롤…" 온라인쇼핑몰에서 상품을 선택하는 건 쉽지만 물류 창고에서 이를 꺼내 담는 집품(오더피킹) 과정은 까다롭다. 물류 및 배송량이 급증하면서 이 업무량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효율 높고 24시간 지치지 않는 자율주행 물류로봇이 이를 대신한다면 어떨까. 최근 이 분야 스타트업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다. 기술특례상장을 위해 A 또는 BBB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그보다 높은 것이다. '나르고'(자율물류), '따르고'(대인추종) 등 자율형배송로봇(ADR) 기술을 선도하는 트위니다. 국내 대기업과 굵직한 물류기업의 공장 자동화에 일조하는 트위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초격차 1000+ 프로젝트 등에 선정되며 기술력으로 주목 받았다. 2015년 창업 후 10년이 지난 올해 IPO(기업공개)에 나섰다.
김성휘기자 2025.02.28 04: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일본은 '로봇'이 특히 주목받는 산업 분야다. 일본 정부도 규제 완화와 R&D(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로봇 산업 발전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다. 이와 발맞춰 국내 로봇 분야 스타트업들도 앞다퉈 일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율주행 배달로봇부터 쓰레기 수거로봇까지 다양한 로봇 기술들이 바다를 건너 일본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30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개발한 뉴빌리티는 지난해 8월 일본의 대표적인 로봇 기업 ZMP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현지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뉴빌리티는 ZMP의 멀티 로봇 운영 플랫폼 '로보하이'(ROBO-HI)의 파트너사로서 컨트리클럽(CC), 캠핑장, 리조트, 빌딩, 스마트시티, 공항, 병원 등에서 로봇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
최태범기자 2025.01.30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트위니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 기술성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하는 전문 기술평가기관 두 곳에서 A등급과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트위니가 이번에 진행한 예비 기술성 평가는 전문 기술평가기관에서 진행된 모의고사 개념에 해당한다. 이번 평가는 SCI평가정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트위니에 따르면, 해당 평가에서 트위니는 기술의 신뢰성, 연구개발 활성화 수준, 제품 및 서비스 확장성, 목표 시장의 규모·성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핵심기술과 관련 기존·경쟁 기술 대비 차별성과 혁신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받았다. 트위니가 개발한 자율주행 로봇은 물류센터, 공장과 같은 넓고 복잡한 환경에서 별도의 인프라 없이 자율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석용기자 2024.11.21 2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트위니가 물류자동화 시스템 기업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과 물류 고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영업 활동과 고객사별 자율주행 로봇 프로젝트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창고관리시스템(WMS) 및 하드웨어 제어시스템 개발,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내 고객사 요구 반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은 두산그룹이 물류 자동화 솔루션 사업 진출을 위해 2019년 설립한 자회사다. 물류센터의 설계뿐 아니라 물류 프로세서 전 과정을 제어·관리하는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 다이소 세종허브센터 신축, 나이키 이천 CSC 2차 증설 프로젝트를 수주해 진행하고 있다. 트위니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르고 오더피킹'을 통한 물류센터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트위니는 지난해
고석용기자 2024.05.22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에 이어 오픈AI, 엔비디아까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AI(인공지능)로봇 분야를 선택하면서 국내 로봇산업계에도 관심이 커진다. 아직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AI로봇을 구현한 곳은 없지만, 다양한 벤처·스타트업들이 다양한 첨단기술을 접목한 로봇들을 내놓으면서 성장 가능성은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에서는 산업 로봇 관련 기업들이 총집합했다. 정밀하고 복잡하게 움직이는 제조로봇부터 다양한 환경에서 구동되는 물류로봇 등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기술로 무장한 벤처·스타트업들의 로봇 솔루션들도 주목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주목받은 벤처기업은 이동형 양팔 로봇을 공개한 레인보우로보틱스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번
고석용기자 2024.03.28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트위니가 공장의 환경별로 로봇을 맞춤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물류로봇 '나르고 팩토리'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르고 팩토리는 픽업, 부품 이송·적재, 완제품 배송·전달 등 용도에 맞게 상부 모듈을 변경 가능하게 한 자율주행 로봇이다. 로봇암, 컨베이어벨트, 롤테이너, 리프트 등을 부착해 다양한 공정에 활용할 수 있다. 모듈을 포함한 최대 적재 최대 중량은 300kg다. 하단 자율주행 로봇에는 2D 라이다 센서와 ToF(Time of Flight·비행거리 측정 방식) 센서, 뎁스 카메라 등을 탑재해 통해 작업자와 장애물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충돌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해 안전성을 높였다. 트위니 측은 "인건비와 근로자 퇴직연금 부담, 인원 이탈 등 노동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작업 속도를 높여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
고석용기자 2024.03.21 20: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