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 개발 스타트업 트위니가 28일 세종시 복합문화공간인 어반아트리움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 '나르고 딜리버리'를 공개 실증했다고 밝혔다. 트위니가 공개한 나르고 딜리버리는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류를 카페에서 배달해주는 물류 이송용 자율주행 배달로봇이다. 맞닥뜨린 행인이나 상점들의 입간판을 어려움 없이 스스로 피해가고 엘리베이터까지 자동호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달이 종료된 후에는 이용자가 인증을 통해 보관함에서 음료·디저트를 꺼내면 된다. 트위니 관계자는 "기존 서빙 로봇과 달리 층간 이동이 가능해 실내 모든 근린시설을 대상으로 음식부터 소형 택배 운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어반아트리움 내 지혜의숲을 찾는 시민뿐 아니라 사무실이나 거주 시설에서도 사용 주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세종테크노파크를 통해 이뤄지는 이번 실증사
고석용기자 2023.11.28 22: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로봇 개발 스타트업 트위니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계열사인 한국엔지니어링웍스에 양산시스템을 구축한다. 트위니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와 이같은 내용의 자율주행 로봇 개발 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트위니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에 양산시스템을 구축하고 공동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한국엔지니어링웍스의 모회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국내외 공장, 물류센터 등 판로 확대에도 협력하고 제품을 확산할 계획이다. 관공서, 기차역, 터미널, 주상복합시설 등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물류 분야 신시장 개척도 함께 모색한다. 천홍석 트위니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웍스와 협력해 트위니의 물류 이송용 로봇을 개발·공급할 것"이라며 "개발 외에 양산, 영업 분야까지 양사 간 적극적인 협력으로 시장에서 인지도와 제품 공급량을 크게 높
고석용기자 2023.11.14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위니가 라인어스와 함께 대형마트에서의 자율주행 물류 이송로봇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인어스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 대형마트의 진열장에 제품명과 가격을 표기하는 전자가격표시기(ESL)를 개발해온 기업이다. 최근에는 카메라, 무게감지 센서 등을 통해 진열장 실시간 재고관리 등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 롯데, 농협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와 일본, 유럽 등의 글로벌 유통업체들이 주요 고객이다. 트위니와 라인어스는 이번 협약으로 대형마트 내 재고 관리, 상품의 이동에 자율주행 로봇 활용을 모색하고 유통 분야에서 협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는 "두 회사는 자동화를 통해 근로자의 노동 강도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도모하게 한다는 데 공통점이 있다"며 "라인어스는 글로벌 유통마트 시장에 진출해 있는 기업으로 이번
고석용기자 2023.08.23 14:01:00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에 편대관리시스템(FMS, Fleet Management System) 기술을 이전하고 관련 연구자를 파견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ETRI에 따르면 양 기관은 8일, FMS 기술이전 계약과 사업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FMS는 무인운송차량(AGV)이나 자율모바일로봇(AMR)과 같은 로봇들이 충돌없이 이송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총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SW)다. 트위니는 ETRI와의 기술이전과 연구협력을 통해 100대 이상의 로봇이 최적의 경로로 움직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물류처리 성능 예측 시뮬레이터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ETRI는 지난해 8월, 연구인력 현장지원으로 사업화본부의 김진경 박사를 트위니에 파견해 연구협력을 지원해왔다. ETRI 최정단 모빌리티로봇연구본부장은 "로봇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애로를 충분히 청취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천영석 트위니 대표도"지난
류준영기자 2023.05.09 08:45:17자율주행로봇 스타트업 트위니가 개발한 물류 운송용 로봇 '나르고' 3대가 용인세브란스병원에 투입된다. 트위니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의료 서비스로봇 통합 컨시어지 플랫폼 구축' 과제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로봇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과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AI(인공지능)·5G(5세대 이동통신) 기반 서비스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일환이다. 다수의 다기능성 서비스 로봇을 투입·실증해 대중에게 안전하고 유용성 있는 기술로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트위니는 엘지전자, 리드앤과 함께 참여기관으로 참여했다. 트위니가 공급한 로봇은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60과 나르고100이다. 주어진 목적지까지 스스로 이동하고 3D 라이다 센서를 활용해 복잡한 공간에서도 원활하게 주행할 수 있어 공장,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될 수 있다. 각각 최대 60㎏, 100㎏ 무게의 물품까지 나른다. 자율주행 로봇은 2025년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의
고석용기자 2022.11.18 14:01:33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 2022'에 참가해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을 시연한다. 오더피킹은 고객의 주문에 맞춰 필요한 물품을 찾은 후 배송처별로 분류·정리하는 작업이다. 물류센터 업무 중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한 업무다. 트위니가 개발한 오더피킹 로봇에는 한 번에 100kg까지 선적할 수 있어 오더피킹 업무를 효율화 시킬 수 있다. 아울러 트위니는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 추종 로봇 따르고를 선보인다. 나르고는 최대 60㎏부터 500㎏까지 적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을 소개, 트위니 기술의 우수성을 방문객들이 쉽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그밖에 물류센터에서의 자율주행 로봇에 대한 각각 쓰임새를 시연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2022 로봇비즈니스페어 컨퍼런스'에서 제품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천영석 대표가 주요 제품의 공장과 창고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R-BIZ 챌린지를 통해 따르고 마
고석용기자 2022.10.25 10:5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