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5'에서 3446건의 투자·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860건보다 1. 9배 늘어난 규모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15일 컴업2025 성과 집계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인 컴업은 코스포에 더해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새롭게 주관사에 참여하며 행사 규모를 키웠다. 코스포는 올해 가장 큰 성과는 해외 참여 규모가 커진 점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참여국은 46개국으로, 지난해(45개국)보다 1개국이 늘었다. 국가관을 설치한 나라도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일본, 캐나다 등 7개국으로 전년(4개국)보다 늘어났다. 개막 첫날 기조연설도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와 사우디 국영 AI(인공지능) 기업 휴메인의 타렉 아민 CEO(최고경영자)가 진행했다. 글로벌 대기업 참여도 확대됐다.
고석용기자 2025.12.15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컴업스타즈 2025' 최종 선발 기업 20개사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을 대표하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투자유치 규모에 따른 리그 구분을 없애고 해외 진출 중심의 아웃바운드 지원으로 전면 개편됐다. 코스포는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4개 권역에 진출할 스타트업을 각각 5개, 총 20개사를 선발했다. 이번 선발에 559개사가 지원해 역대 최고 경쟁률인 27.9:1을 기록했다. 선발 기업들은 권역별 협력 하우스(미국: 펜벤처스, 일본: 신한퓨처스랩 재팬, 중국: 이랜드 차이나 EIV, 유럽: 스타트투 그룹)와 연계된다. 이들은 멘토링, 투자자 매칭, 현지 오피스 등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해외 시장 진출 전략과 네트워크를 동시에 강화할
남미래기자 2025.09.18 11:31:02[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프랑스의 스타트업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프랑스-코리아 이노베이션 포럼'이 15일 서울 팁스타운 글로벌스타트업센터(GSC)에서 열린 가운데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양국 스타트업 교류를 한층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양국 스타트업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노 차관은 축사를 통해 프랑스 스타트업의 한국·아시아 진출을 환영하고, 양국간 미래 혁신 생태계의 공동 성장을 위한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고 중기부가 밝혔다. 노 차관은 "내년은 한-불 수교 140주년"이라며 "스타트업과 혁신 산업이 양국 협력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한국 정착을 돕는 지원 제도와 더불어 파리를 비롯한 주요 해외 거점의 K-스타트업센터(KSC)
김성휘기자 2025.09.15 18:40:47[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컴업스타즈 2025'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의 대표적인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의 투자유치액 기준 리그 구분을 폐지하고 해외 진출 중심의 아웃바운드 지원으로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지원 대상 해외 권역은 미국·일본·중국·유럽 등 총 4곳, 권역별 5개 스타트업씩 총 20개사를 선발한다. 이번 모집에는 총 559개 스타트업이 신청했으며, 전체 선발 수 기준으로 27.9: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권역별 지원 비율은 미국 44%, 일본 34%, 중국과 유럽 각각 11%로 집계됐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북미와 아시아를 주요 진출 시장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체 지원기업들이 선택한 희망 멘토링 분야도 제품
남미래기자 2025.08.25 12: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컴업스타즈(COMEUP Stars) 2025'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컴업과 맞물려 진행되는 혁신 스타트업 발굴·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의 누적 투자유치금액에 따라 3개 리그로 구분해 선발하던 방식을 폐지하고, 해외 진출 실현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아웃바운드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한다.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해 글로벌 무대 데뷔와 비즈니스 기회 확보를 돕겠다는 취지다. 글로벌 진출 지원 지역은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4개 권역으로 권역별 5개사씩 총 20개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각 지역은 △펜벤처스(미국) △신한 퓨처스랩 재팬(일본) △이랜드 차이나 EIV(중국) △ 스타트투 그룹(유럽)이 대표 협력 하우스로
최태범기자 2025.07.21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5'가 12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이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 주관한다. 코스포는 12일 서울 마루180에서 '컴업 2025'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문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컴업 2025는 스타트업 전시와 피칭을 넘어, 글로벌 창업 생태계의 다양한 주체들을 연결하는 '글로벌 플랫폼(Global Nexus)'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아래 기획됐다. 행사 운영도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촉진하는 방향으로 한층 강화된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북미,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 인도, 남미 등 신흥시장까지 포함한 권역별 타깃 전략이 눈에 띈다. 각 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 특성과 투자 수요에 맞춘 세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보
류준영기자 2025.06.13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벤처기업협회(이하 벤기협),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와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코스포 관계자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컴업을 주관 및 운영해 온 가운데 올해는 벤기협과 VC협회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며 "더욱 완성도 높은 컴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스포는 지난 3년간 컴업 운영을 통해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스타트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 및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 스타트업 참여 확대 △실질적인 투자 기회 증대 △대·중견·벤처기업 유입 증대 등을 목표로 한다. 벤기협은 벤처기업의 참여를 극대화시켜 창업생태계의 성장 저변 확대에 집중한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활성화
김태현기자 2025.04.08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혼란한 정국에도 창업가들의 열정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스타트업 대표 및 직원들은 곳곳에서 꿈을 지원해줄 투자자, 대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비전을 공유했고, 해외 투자자와 참관객들은 K-스타트업의 기술경쟁력과 혁신성에 감탄을 이어갔다. 지난주 막을 내린 스타트업 축제 '컴업2024'의 얘기다. 올해 컴업2024는 비상계엄과 탄핵으로 이어지는 혼란한 정국 속에서 진행됐다. 일부 국가들이 한국에 대한 여행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외국인 기업가나 투자자 등이 불참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다. 오히려 행사를 더욱 글로벌화하고, 참여기업들의 투자·협업 상담 등 실효성을 높이면서 외형은 물론 내실까지 챙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 57%가 해외 스타트업…'글로벌 창업국가' 알렸다━1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
고석용기자 2024.12.16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최대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4'의 막이 올랐다. 행사에는 당초 예정됐던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대부분 예정대로 참여하면서 비상계엄과 탄핵의 정국 불안에도 멈추지 않는 창업가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컴업은 '경계를 초월한 혁신'을 주제로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해외 40여개국의 혁신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인 만큼, 개막식이나 키노트 등 메인행사들이 대부분 영어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당초 우려와 달리 컴업은 참여자들의 별다른 불참이나 이탈 없이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 따르면, 컴업 발표 연사 중 비상계엄 이후 변동이 있는 곳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 '몬샷(Monsha'at)'이 전부였다. 컴업 관계자는 "몬샷 측이 불참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
고석용기자 2024.12.11 16:06:2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1~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하는'컴업(COMEUP)2024'에서 SIS(Sustainable Innovation by Startups)를 주제로 홍보관, 컨퍼런스, 리버스피칭, 대기업-스타트업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SIS 세션은 딥테크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기후 위기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시하는 국내 기후테크 산업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1일에는 '탄소중립 미래전략 라운드테이블 성과공유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기후테크 선도기업과 전문가 특강, 국내 혁신 기후테크 육성과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과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구환 그리드위즈 대표가 기업의 성장 스토리와 MZ세대가 주목할 만한 회사의 ESG(환경·사회·지
김태현기자 2024.12.11 1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