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오리지널 가구 브랜드 '레이어'(layer)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레이어는 오늘의집이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집중해 만든 첫 가구 브랜드다. 레이어는 '공간의 시작을 함께하는 가구'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 세심한 마감과 견고한 베이스에 집중했다. 오늘의집은 레이어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오래 함께 할 가구의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레이어는 오늘의집이 자체 기획, 디자인, 제작까지 1년반 동안 준비를 거쳐 론칭했다. 레이어에서 선보이는 첫 컬렉션은 '기반, 기초를 닦다'라는 의미를 담은 '페이브'(pave)로 본질에 집중했다. 페이브는 침실과 거실, 다이닝 공간을 채우는 침대, 매트리스, 소파, 식탁, 수납장 등 총 10종의 필수 가구 제품으로 구성됐다.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뉴트럴 베이스 색상으로 마련됐다. 레이어의 특징은
김태현기자 2024.11.13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은 국내 중개 판매 입점사업자(이하 파트너)를 위해 '일정산'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늘의집은 기존에 월 2회 정산 시스템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최근 일부 이커머스 사업자의 미정산 사태 이후 불안감이 커지자 일정산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으로 오늘의집은 소비자의 '구매확정' 기준일 '2영업일(월~금 평일 기준)'에 구매확정 된 금액을 파트너에게 정산하게 된다. 기존에는 매월 1일~14일 구매확정된 정산금은 20일,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의 구매확정된 정산금은 다음 달 5일에 지급했다. 파트너사 입장에선 구매확정일 기준 정산까지 최소 5일에서 최장 21일까지 걸렸지만, 이번 정산주기 개편으로 이틀 전 구매확정된 금액을 매 영업일 정산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과거엔 1일 구매확정 건의 경우 해당월 20일에 정산받았지만, 앞
김태현기자 2024.08.28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앱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은 국내 파트너사 1만400여개사의 판매대금 약 675억원을 조기 정산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일부 이커머스 정산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중소업체들의 자금 운용 상태가 어려워진 것을 고려한 조치다. 이번에 조기지급된 정산대금은 7월15일부터 31일까지 오늘의집에서 구매확정된 판매물품 대금이다. 평소보다 나흘 앞당겨 정산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재무 상태 덕에 조기정산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오늘의집은 지난해 말 기준 약 3604억원의 유동자산(현금성 자산 및 단기금융상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 실질 유동부채는 1675억원 가량에 불과해 유동비율이 215%를 초과한다. 오늘의집은 이를 기반으로 월 2회 주기로 파트너사에게 대금을 정산하고 있다. 매월 1~14일 구매확정된 정산금은 20일,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김태현기자 2024.08.02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은 29일까지 '#매일매일홈캉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장마철 폭우와 땡볕 더위를 피해 집에서 즐기는 홈캉스 비법을 공유하는 유저 참여형 기록 챌린지다. 이번 챌린지에는 오늘의집 사용자들의 다양한 홈캉스 비법이 공유된다. 커실에 파스텔톤 파라솔을 펼치고 즐기는 홈캉스부터 초복날 즐겼던 삼계탕 사진, 엄마표 수제 서리콩국수 등 다양하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오늘의집 앱 내 #매일매일홈캉스 채널에 댓글을 1개 남기고, 좋아요를 2번 누른 후 #매일매일홈캉스 해시태그를 넣어 홈캉스를 즐기는 사진을 올리면 된다. 오늘의집은 워너비 홈캉스 사진을 올려준 10명을 선정해 '쿠쿠 인스퓨어 에어서큘레이터'를 선물로 증정한다. 추가로 크리에이터 5명을 선정해 오늘의집 포인트 3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외 오늘의집에는 홈캉스를
김태현기자 2024.07.23 1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콘텐츠·커머스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TIPA)와 업무협약을 맺고 부정수입물품·지식재산권 침해물품 유통 방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TIPA는 국내외 지식재산권사, 수출입사, 유통사 등이 모인 단체다. 수출입 통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검사 지원,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시중 유통 방지 활동, 지식재산권 보호 교육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의 유통으로 야기되는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의 확립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버킷플레이스는 오늘의집을 통해 판매되는 해외 수입품 중 위조품 또는 가품 등 이슈가 발생한 건에 대해 TIPA와 협업해 부정수입물품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물품을 판매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과 사후관리
최태범기자 2024.05.31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가 인테리어와 라이스프타일 카테고리가 모두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지표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처음으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 12일 버킷플레이스가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0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75억원으로 전년(516억원)보다 66% 감소했다. 오늘의집은 커머스 전반의 매출이 상승하면서 전체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가구, 패브릭, 홈데코 등 핵심 인테리어 카테고리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까지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설명이다. 오늘의집 측은 고객 취향에 맞춘 상품 큐레이션을 기반으로 고객의 구매전환율을 개선했다고 부연했다. 여기에 신사업도 빠르게 성장하며 수익성 강화에 역할을 했다. 지난해 본격화한 광고
고석용기자 2024.04.13 0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비즈니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가운데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용자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온라인 카페 수준을 넘어 업무나 생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면서다. 의료계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는 인티그레이션은 최근 231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투자금을 394억원으로 늘렸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SJ투자파트너스, 디에스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시리즈B에 투자했던 IBX파트너스, TBT파트너스는 후속투자로 동참했다. 인티그레이션은 메디테크(메디컬+기술) 스타트업으로 불린다. 1986년생인 정희범 한의사가 2019년 한의사 커뮤니티 '메디스트림'을 시작했다. 동갑내기인 송언의 치과의사는 치과의사 플랫폼 '모어덴'(운영사 데니어)을 운영했다. 뜻이
김성휘기자 2024.04.09 1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집이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주일간 오프라인 팝업 전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오늘의집 측은 이번 전시에 매일 수백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방문하면서 기대 이상의 관심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서울시 용산구 플러스준 스튜디오 레이어7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가 처음으로 진행한 오프라인 팝업 전시다. 이번 전시는 두 곳의 분리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맞이하는 전시 공간에는 지난 4년간 운영된 오늘의집 커뮤니티 '오하우스'에서 일상을 기록해 온 이들의 시간을 담았다. 옆 공간은 크리에이터 존으로 기획해 '오늘의집 크리에이터'의 의미와 혜택, 오늘의집 크리에이터가 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오하우스 크리에이터 멤버들을 초대해 토크쇼를 진행했다. 오늘의집과 특별한 사연을 간직한 이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석용기자 2024.04.04 2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은 집단장을 위한 '봄맞이 수납·청소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봄맞이 수납·청소 할인전'에서는 겨우내 묵은 먼지를 없애줄 각종 청소용품과 깔끔한 정돈을 위한 수납용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오늘의집은 봄맞이 수납·청소 할인전 동안 역대급 혜택의 '릴레이 특가'를 진행한다. 매일 자정 열리는 릴레이 특가에서는 7개의 인기 수납·청소 상품을 선정해 파격가에 선보인다. 오늘의집은 '수납의 달인'과 '청소의 달인' 테마관으로 분류해 필요한 물품을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수납의 달인' 테마관에서는 환절기 옷 정리에 필요한 수납·정리용품을 준비했다. 압축팩, 리빙박스, 제습제 등 겨울옷 정리를 위한 상품과 깔끔한 공간 연출에 인테리어 효과까지 뛰어난 수납용품, 틈새수납장과 트롤리 등 좁은 공간의 활
김태현기자 2024.03.11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가구 구매 시 가장 신경쓰는 공간은 '침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최근 5년간 가구 판매 데이터를 통해 공간별 소비행태와 가구 소비 변화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들은 '침실' 가구 소비에 가장 많은 비용을 지출했다. 침대, 매트리스, 화장대·콘솔 등 침실 관련 가구 판매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가구 카테고리 중 4분의 1의 비중을 차지했다. 2위는 공용 생활 공간인 '거실'이었다. 거실 가구 품목은 소파와 테이블 정도로 제한적이지만 머무는 시간이 길어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 구매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주방, 학생·아이방, 옷방이 뒤를 이었다. 세부 품목 판매액으로 보면 '침대'가 1위였다. 이어 '수납가구', '소파', '주방가구',
고석용기자 2024.02.07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