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 기업 뉴빌리티가 삼성벤처투자로부터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일본을 비롯한 유럽, 미국 등 해외 주요시장 진출 및 동남아 생산·운영 기지 구축 등 글로벌 사업의 교두보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빌리티는 CES 2023 혁신상을 수상한 자율주행 로봇 '뉴비(neubie)'와 서비스형 로봇 플랫폼 '뉴비고(neubiego)'를 중심으로 도심주행 경험 데이터를 축적, 빠른 속도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삼성벤처투자로부터 받은 자금을 활용해 제품 양산성을 빠르게 향상시키고,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티는 2021년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Lab 아웃사이드'로 선정된 이후 맞춤형 컨설팅, CES 참가, 사업협력 기회 등 다방면의 지원을 받으며 안정적인 성장 기틀을 마련해왔다. [머니투데
김태현기자 2023.03.21 10:24:47리걸테크 기업 엘박스가 22일 삼성벤처투자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엘박스는 2022년 12월 SV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한국산업은행, 다올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총 18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삼성벤처투자의 추가 투자로 총 200억원의 시리즈 B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엘박스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5년간 기업 전문 변호사로 일한 이진 대표가 2019년 창업했다. 전국 각급 법원 판결문부터 뉴스, 참고문헌에 이르기까지 일괄적으로 검색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법률 데이터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다인 총 200만건의 판례가 등록된 압도적인 데이터베이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검색 기술을 적용한 것이 엘박스의 특징이다. 김앤장, 광장, 태평양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로펌들을 비롯해 국내 전체 변호사(3만명)의 3분의 1이 넘는 총 1만2000명의 변호사가 사용하는 필수 서비스로 성장했다. LG, SK
김유경기자 2023.02.22 13:41:30엔젤스윙이 현대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엔젤스윙은 가상 공간에서 현실의 건설 현장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드론으로 찍은 수백장의 건설 현장 사진을 겹쳐 플랫폼에서 건설 현장을 가상화한다.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건설 현장을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등을 비롯한 3대 건설사를 포함해 도급순위 20위권 건설사의 75% 이상이 엔젤스윙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경우 국내 현장은 물론 싱가포르, 카타르 현장 등을 비롯한 해외 현장에서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엔젤스윙이 론칭한 안전관리 모듈을 가장 먼저 도입하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현대차그룹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며 현장 혁신을 더 빠르
김태현기자 2023.02.09 15:50:24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가 롯데헬스케어와 삼성벤처투자의 '전략적 투자(SI) 펀드'로부터 60억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지난해 초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이후 10개월 만에 이뤄진 후속 투자다. 아토머스는 경기침체로 투자시장이 혹한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매출 및 각종 지표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150만명의 회원 수를 보유한 '마인드카페'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 전문가 보유 수, 매출액, 누적 투자액 및 기업가치 등에서 국내 1위 정신건강 플랫폼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업 대상 임직원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EAP)의 고객사로 삼성전자, 네이버, 토스, 무신사, 서울시 등 190여개 기관을 확보하며 B2B(기업 간 거래) 및 B2G(기업과 정부간 거래) 시장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사용자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출시했다. 김규태 아토머스
남미래기자 2023.01.09 09:54:52#스마트폰 개발자 A씨는 8세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기로 했다. 아이가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잡아줄 자신이 없어서다. 유아동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며 심각해지고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 따르면 2021년 유아동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8.4%에 달한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2.9%)보다 5%포인트 넘게 증가했다. 비대면 수업과 야외활동이 크게 줄어든 여파로 풀이된다. 앞서 소개된 사례는 이다영 필로토 대표(30·사진)의 전 직장 동료의 이야기다. 스마트폰 전문가도 자녀의 스마트폰 중독 문제에 대한 해답은 찾지 못했다. 아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수는 없을까. 해법을 찾기 위해 이 대표는 스마트 기기 사용 습관 교육 솔루션 '타키'를 지난 11월 출시했다. ━ "나 배고파" 아이 스스로 스마트폰 끄도록…AI 기반 맞춤형 생활습관 형성 ━ 타키는 제한 시간을 설정할 때 아이에게 미션을
남미래기자 2022.12.26 14:58:04저출산 기조에도 불구하고 육아 관련 산업은 오히려 성장하고 있다. 가구당 출생아 수가 줄어들면서 아이에게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이 늘어난데다 온가족이 아이 한명을 애지중지 키우는 '골드키즈', '텐포켓'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육아용품 시장은 2015년 2조4000억원에서 현재 4조원 이상으로 두 배 가량 커졌다. 스타트업들도 육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초보 부모를 위한 임신·육아 콘텐츠 앱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빌리지베이비'가 대표적이다. 빌리지베이비는 최근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들은 빌리지베이비가 단순히 임신·육아 콘텐츠 제공을 넘어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고 밝혔다. ━금융업계에서 이어지는 러브콜…빌리지베이비는 '핀테크 기업'━빌리지베이비는 2020년 스파크랩 시드 투자에 이어 2021년 빅베이슨캐피탈, 서울산업진흥원(SBA), 현대해상화재보험으로부터 8억원의 프리시리즈A 투
김유경기자 2022.12.10 15:33:40건설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이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20년부터 엔젤스윙의 플랫폼을 실제 건설현장에 도입·적용해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출자사로 참여한 삼성벤처투자의 신기술 투자조합(SVIC-53호)을 통해 이루어졌다. 엔젤스윙은 앞서 2020년에도 고객사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엔젤스윙은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 시공 능력 도급순위 1위인 고객사 삼성물산과 국내 건설 현장에 스마트건설 기술 확산 및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함과 더불어,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투자를 주도한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엔젤스윙의 시공관리 플랫폼과 안전관리 플랫폼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엔젤스윙은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콘테크 스타트업 중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보이며 탄탄하게 성장
김유경기자 2022.09.06 10:12:53인공지능(AI)·메타버스 오디오 솔루션 전문기업 가우디오랩이 113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네이버 D2 스타트업 팩토리, DS자산운용, 캡스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은 169억원이다. 2015년 설립된 가우디오랩은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은 오디오 기술을 바탕으로 OTT 및 스트리밍 서비스와 스마트폰, 무선 이어폰 등 모바일 기기용 오디오 소프트웨어를 개발·공급한다. 가우디오랩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메타버스에 필수적인 고도화된 공간 음향 구현 기술과 AI 오디오 기술 등이 세계시장에서 높은 사업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삼성벤처투자와 네이버 D2SF가 신규 투자사로 합류한 점이 주목된다. 네이버는 과거부터 기술 개발을 함께해온 파트너다. 가우디오랩 관계자는 "향후 디바이스와 플랫폼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중장기적 협력관계가 기대된다"고 했다.
최태범기자 2022.09.22 17: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