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윙이 현대차그룹 '제로원'으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엔젤스윙은 가상 공간에서 현실의 건설 현장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드론으로 찍은 수백장의 건설 현장 사진을 겹쳐 플랫폼에서 건설 현장을 가상화한다.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건설 현장을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등을 비롯한 3대 건설사를 포함해 도급순위 20위권 건설사의 75% 이상이 엔젤스윙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경우 국내 현장은 물론 싱가포르, 카타르 현장 등을 비롯한 해외 현장에서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엔젤스윙이 론칭한 안전관리 모듈을 가장 먼저 도입하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현대차그룹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며 현장 혁신을 더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혁신기술을 모두에게(Innovative Technology for All) 라는 엔젤스윙의 미션처럼, 보다 많은 현장 이용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현장의 일하는 문화를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엔젤스윙은 가상 공간에서 현실의 건설 현장을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드론으로 찍은 수백장의 건설 현장 사진을 겹쳐 플랫폼에서 건설 현장을 가상화한다.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건설 현장을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등을 비롯한 3대 건설사를 포함해 도급순위 20위권 건설사의 75% 이상이 엔젤스윙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경우 국내 현장은 물론 싱가포르, 카타르 현장 등을 비롯한 해외 현장에서도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엔젤스윙이 론칭한 안전관리 모듈을 가장 먼저 도입하여, 안전관리의 실효성을 높였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현대차그룹과 디지털 트윈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며 현장 혁신을 더 빠르게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혁신기술을 모두에게(Innovative Technology for All) 라는 엔젤스윙의 미션처럼, 보다 많은 현장 이용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현장의 일하는 문화를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엔젤스윙
- 사업분야건설∙부동산, 항공∙우주∙국방
- 활용기술로보틱스, 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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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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