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추진 중인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하 BDC 도입 개정안)이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회부됐다.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로 법안이 폐기된지 약 반년만이다. 민간투자가 위축된 상황에서 벤처투자 업계는 법안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BDC 도입 개정안이 통과되기까지는 많은 산을 넘어야 한다. 우선 제21대 국회에서 야권 위원들의 주요 반대 근거가 됐던 투자자 보호 조치 강화부터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BDC 도입 개정안이 회부됐다. 정무위는 추후 법안소위원회에서 법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BDC는 비상장사에 투자하는 상장 공모펀드다. 공모로 일반 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모아 BDC를 설립하고, 이를 상장해 비상장사에 투자한다. 일반 투자자에게는 제2의 테슬라,
김태현 기자 2024.11.21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1~3분기 국내 벤처투자가 전년동기 대비 10% 넘게 성장했다. 글로벌 긴축 기조로 얼어붙었던 벤처투자가 회복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그러나 업력별 투자실적을 보면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가 급감하고, 정책금융 출자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벤처투자 규모는 8조58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피투자기업 수도 3406개사로 같은 기간 410개사 늘었다. 벤처투자 호황기였던 2021년 이후 2년 연속 침체됐던 벤처투자가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이다. 업종별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ICT서비스 △전기·기계·장비가 벤처투자 성장을 이끌었다. ICT서비스 투자금은 전년동기 대비 46.8% 증가한 2조2032억원, 전기·기계·장비는 24.4% 늘어난 1조354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상·공연
김태현 기자 2024.11.13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의 모태펀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월 신규 결성펀드 출자금 중 모태펀드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 반면 2022~2023년 주요 출자자(LP)였던 금융기관과 일반법인의 출자는 절반 가까이 줄었다. 민간 주도 벤처투자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정부의 목표와 달리 좀처럼 민간 LP들이 출자 확대에 나서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는 대내외 불확실성 개선과 함께 세제 혜택과 투자 규제 완화 등 민간 주도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신규 출자액 모태펀드 비중…8.2%→21.6% 급증━31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에 따르면 올해 1~9월 4조3877억원 규모의 208개 벤처펀드가 신규 결성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건수로는 24개,
김태현 기자 2024.11.01 06:00:00중소벤처기업부가 2일 내놓은 '선진 벤처투자 시장 도약방안'은 벤처·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촉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그동안 일정한 성장세를 보이며 성과를 내왔지만 최근 오픈AI, 엔비디아 등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 인재와 자본을 끌어들이는 등 환경변화가 급격하다. 이에 우리 벤처투자 시장도 글로벌화가 절실하다고 봤다. 정부에 따르면 국내 벤처투자 시장은 2005년 모태펀드 출범을 계기로 본격 궤도에 올랐으며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15년간 연평균 16% 성장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시장 성장률 9%를 웃돈다. 이 기간 벤처펀드의 수익률도 연평균 9%로 나타났다. 2020년엔 벤처투자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단 글로벌 투자유치 비중이 전체 투자액의 2% 수준에 그칠 만큼 저조하고, 정부 모태펀드 등 소수의 대형투자자 중심으로 시장이 조성된 점은 개선과제로 꼽혔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8월 '민간이 주도하는 글로벌 창업대국'을 화두로 제시한 만큼 이를
김성휘 기자 2024.10.02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 제조업·정보통신·과학 분야 등을 포함하는 기술기반 창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업력 3년 미만 초기기업에 대한 벤처투자 감소세가 이들 업종의 창업마저 위축시킨 걸로 풀이된다. 커피전문점 창업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들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상반기(1~6월) 창업기업동향을 발표했다. 이 기간 전국의 창업 건수는 62만2760개다. 65만개를 넘었던 전년 같은기간 대비 2만7744개(4.3%) 감소한 결과다. 중기부는 돌봄·간병, 교육 등 수요가 확대되는 업종 중심으로 창업이 증가했지만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 등으로 전체적으로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투자감소·연구개발 부담에 기술창업 감소━벤처·스타트업이 집중되는 기술기반 창업은 11만1577개로 전년대비 3.6%(4158개) 감소했다. 전체 창업에서 이들 기
김성휘 기자 2024.08.30 0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M&A(인수합병) 전문 벤처캐피탈(VC) TS인베스트먼트가 벤처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잇달아 벤처펀드를 초과 결성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고금리 기조로 LP(출자자)들의 투자 수익률 눈높이가 높아진 상황에서도 TS인베스트먼트의 안정적인 펀드 운용 성과에 LP들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TS인베스트먼트는 최근 '티에스 M&A 성장조합'(이하 TS M&A 펀드)의 결성액을 1030억원에서 1120억원으로 증액했다. 지난해 8월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한국성장금융)과 IBK기업은행이 조성한 'IBK 성장 M&A 펀드'의 운용사(GP)로 선정된지 1년만이다. TS인베스트먼트는 지난 6월 TS M&A 펀드를 최소 결성액(1000억원)을 넘긴 1030억원에 결성했다. 앵커 LP인 한국성장금융과 IBK기업은행이 400억원을 출자했다. 그러나
김태현 기자 2024.08.28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올 상반기 국내 신규 벤처투자액이 5조361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늘었다.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 전기·기계·장비 등 대부분 분야에서 투자가 늘어난 가운데 업력이 3년 미만인 초기기업에 대한 신규 투자는 감소했다. 미국·영국 등 글로벌 벤처투자국들도 투자가 회복세이지만 고금리가 지속되는 만큼 장기적 불확실성은 이어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2024년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발표했다. 상반기 신규 벤처투자액은 지난해 상반기 4조4930억원보다 19%(8689억원) 늘었다. 이 기간 벤처펀드 결성액은 5조1002억원으로 전년 4조7012억원보다 8.4%(3990억원) 증가했다. 벤처투자회사와 신기술사업금융업자(이하 신기사) 등의 실적을 포함한 결과다. 이 추세는 지난해 투자액이 2022년 대비 큰 폭 줄어든데 따른
김성휘 기자 2024.08.21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딥테크 스타트업이 국내 벤처투자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 딥테크 스타트업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주체로 떠오르면서 굵직굵직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2024년 상반기 국내 딥테크 스타트업 동향'(이하 딥테크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 딥테크 동향은 신기술사업금융업자(이하 신기사)를 제외한 벤처투자회사 통계만 집계됐다. 신기사와 벤처투자회사를 포함한 통계는 오는 8월 발표할 예정이다. 딥테크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벤처투자회사의 딥테크 분야 신규 투자는 1조244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0% 늘었다. 같은 기간 벤처투자회사의 전체 신규 투자가 2조6754억원으로 19% 증가한 걸 감암하면 압도적인 성장세다. 딥테크 스타트업이란 △AI(인공지능)·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로봇 △모빌리티 △클라우드·네트워크 △우주항공 △친환경기술 △양자
김태현 기자 2024.07.28 12:00:00기술보증기금이 보증심사 목적으로 작성한 기술평가정보를 오픈 플랫폼 'K-TOP'을 통해 공개한다. 기업은 물론 은행, 벤처캐피탈(VC) 등에서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기술투자 및 보증심사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보는 19일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기업·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금융기관과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창업유관기관 등 12개 기관과 'K-TOP 공동활용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K-TOP은 기보의 신속표준모형(KTRS-FM), 기업혁신역량지수(테크인덱스), 원천기술평가모델 등 3가지 기술평가 콘텐츠를 기반으로 각 기업의 기술평가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이 이를 손쉽게 검색·조회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다. 혁신역량과 미래성장가능성, 원천기술 등급 및 기술성숙도 등을 등급화·수치화된 형태로 보여준다. 기보는 이번 협약으로 K-TOP을 기업, 투자·금융기관,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먼저
고석용 기자 2024.06.19 15:42:5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신규 벤처투자액이 전년 동기대비 7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벤처투자가 증가세를 보이면서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벤처투자 시장의 냉각기가 풀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22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 1월 신규 벤처투자금액은 4497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 2579억원 대비 74.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12월(4361억원)과 비교해서도 3.1% 늘었다. 투자건수도 전년 동기(83건)보다 30.1% 늘었다. 특히 100억원 이상 대형 투자건수가 16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2배 증가했다. 마이리얼트립이 가장 많은 756억원을 투자받았고, 스트라드비젼(420억원), 진이어스(300억원), 하운드13(300억원) 등도 100억원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달 투자가 가장 활발했던 분야는 교차산업 솔루션이었다. 총 투자금은 83
남미래 기자 2024.02.22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