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캐피탈(VC)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원지현 왓챠 공동창업자(사진)를 'EIR(상주기업가)' 프로그램의 네 번째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고 14일 밝혔다. 원 신임 어드바이저는 2010년 당시 재학 중이던 고려대 경영학과를 자퇴하고 왓챠를 공동창업한 뒤 최고운영책임자(COO)로서 11여년간 왓챠를 이끌어왔다. 5년 연속 연매출 2배 성장, 1000만 앱 다운로드 달성, 700억 연매출 달성 등의 성장을 주도하며 왓챠 내에서 제품과 비즈니스 전반을 총괄했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상반기부터 투자한 스타트업들 대상으로 프로덕트 개발, 마케팅, 조직운영, 사업화 등 멘토링을 제공하는 'EIR'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기존에 합류한 멤버로는 지그재그 CMO(최고마케팅책임자) 출신 김정훈 어드바이저, 티맵모빌리티 CPO(최고제품책임자) 출신 김유리 어드바이저, 리디 C
고석용기자 2023.11.14 10:04:5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병원이 갖고 있는 '페인포인트(Pain Point, 고충)'를 명확히 짚어줬다." 이무영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이사는 메디팔 후속투자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애프터케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애프터닥'을 운영하는 메디팔은 최근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완료했다.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인사이트에쿼티파트너스, KT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은 약 70억원. 애프터닥은 한 마디로 진료 환자 관리앱이다. 일회성 진료에서 벗어나 진료 이후에도 환자들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원활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료 후 처방 이행 체크 △환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일상 속 건강관리 컨설팅 △적정 치료 주기에 따른 예약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9월 출시한 이후 2년이 지난 애프터닥은 앞으
김태현기자 2023.11.04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애프터케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애프터닥' 운영사 메디팔이 5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와 신규 투자자로 KT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금은 약 70억원이다. 2021년 9월 출시한 애프터닥은 병·의원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재진 환자와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애프터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병·의원은 애프터닥 플랫폼을 통해 재진 환자의 △진료 후 처방 이행 체크 △정기적인 환자 건강 상태 모니터링 △일상 속 건강관리 컨설팅 △적정 치료 주기에 따른 예약 관리 등을 진행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환자의 의료소비 경험과 병·의원 경영 혁신을 모두 만족시키는 애프터탁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에 주목했다. 지난해 4월 대한응급의학의사회와 솔루션 도입 협약을 체
남미래기자 2023.11.01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 '레리치'를 운영하는 공기와물이 배우 손석구와 벤처캐피탈들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공기와물은 27일 베이스인베스트먼트, 패스트벤처스, 나이스타이밍투자조합, 배우 손석구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2005년 출범한 레리치는 바느질만으로 옷을 만들어온 공방이다. 현재 812단계의 손 바느질을 100여시간 작업해서 한 벌의 의복을 완성한다. 2007년 '글로벌에서 가장 정교하고 가치있는 옷을 만든다'는 제작 기준이 세워졌고 바느질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매년 일정하게 생산량을 줄여왔다. 2022년에는 전시 '형태의 상승'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옷과 장인정신을 새롭게 해석하는 여러 전시를 기획해왔다. 최근에는 리암길릭, 미야지마 타츠오 등 미술계의 거장들과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 모노클, ICON 매거진등 여러 해외
고석용기자 2023.10.27 10:21:39상업용 건물 관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빌딩케어'를 운영하는 디원더가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투자자로 나섰고 소풍벤처스도 참여했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빌딩케어는 엑셀, 수첩, 메신저 등 낙후된 형태로 진행되던 기존의 건물 관리 업무를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과 공유 방식으로 전환한다. 건물 관리 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민감한 데이터 유출을 방지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빌딩케어는 현재 개인 건물주, 부동산 중개사무소, 부동산 중개법인, 부동산 자산관리회사 및 중견기업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빌딩케어로 관리하는 중소형 건물은 250채로 자산 가치는 약 4조원이다. 최근 국내 최대 규모 공간관리 전문회사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과 'SANDI'를 통해 시설관리 협업을 맺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양형준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디원더는 복잡한 이해관계가 엮여있는 상업
남미래기자 2023.09.27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돈 버는 만보기 앱 '머니워크'를 개발하는 '그래비티랩스'가 17억원 규모의 시드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100&100벤처스의 주도로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딜라이트룸, 테일 등이 참여했다. 지난해 8월 녹십자홀딩스로부터 10억원의 시드 투자를 받은 이후 9개월 만이다. 누적 투자금은 27억원이다. 머니워크는 지난 6월 앱스토어 무료 앱 전체 2위, 앱스토어 건강 및 헬스케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했다. 출시 7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50만회를 돌파하고 월활성사용자 수(MAU)는 25만명에 달한다. 김운연 그래비티랩스 대표는 "이번 투자금으로 누구보다도 빠르고 효과적인 제품 실험을 하고 1억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걷기 습관 형성 앱, 나아가 건강 슈퍼앱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정연호 100&
남미래기자 2023.09.18 13:00:00슬래시 페이지를 운영하는 카페노노가 60억원 규모로 시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가운데 프라이머사제, KT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누적 투자유치금은 85억원이다. 카페노노는 부동산 1등 서비스를 만든 호갱노노팀이 직방에 매각 후 다시 모여 지난 2021년 4월에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슬래시 페이지는 데이터베이스 채널 및 블록형 편집기를 기반으로 블로그, 커뮤니티 및 채팅 등 다양한 종류의 웹 페이지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무료로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양형준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수석팀장은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영역이 노션, 슬랙과 같이 제품력 및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서비스라고 믿는다"며 "세계적 수준의 제품 기획 및 개발 역량을 갖춘 카페노노 팀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웹빌더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심상민 카페노노 대표는 "호갱노노에서 검증
남미래기자 2023.09.12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노코드 기반 홈페이지 제작 플랫폼을 운영하는 '아임웹'은 2021년 창업 8년만에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00억원 규모로 첫 투자를 받았다. 투자 후 아임웹이 알토스벤처스에 가장 먼저 도움을 요청한 점은 바로 '채용'이다. 구글 출신의 최고기술책임자(CTO), 골드만삭스 IB 출신 CSO(최고전략책임자) 등 아임웹의 C레벨은 모두 알토스벤처스를 통해서 영입했다. 이수모 아임웹 대표는 "헤드헌터나 외부 채용공고를 통하면 속도도 느리고 적합한 사람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며 "투자사와 채용 고민을 나누다 보면 전반적인 기업의 전략, 인사, 해외진출, 마케팅의 다면적 요소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적시에 좋은 사람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벤처캐피탈(VC)들이 피투자사(포트폴리오사)의 인재 확보를 돕기 위해 인적자원(HR) 전문가를 채용하고 있다
남미래기자 2023.08.15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정보통신(IT) 운영 자동화 솔루션을 운영하는 런베어가 카카오벤처스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런베어는 데브옵스(DevOps) 엔지니어의 작업 도구를 AI와 연동해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운영에 이르는 업무 과정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기업간 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개발하고 있다. IT 서비스 운영의 핵심인 업무 자동화를 통한 비효율 개선과 안정성 및 속도 증대를 목표로 한다. 데브옵스 엔지니어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배포, 운영, 사후 모니터링에 이르는 과정을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내부에 축적된 개발 지식과 운영 맥락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정보가 산재해 있거나 인원 변경이 있을 경우 효율적인 대처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런베어는 기업 데이터를 연동해 개발 연혁에
남미래기자 2023.08.08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주류 소매점에 스마트오더 솔루션을 제공하는 와인루트가 15억원 규모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도 참여했다. 이로써 와인루트는 설립 후 약 2년에 걸쳐 누적 2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았다. 와인루트는 카카오와 사업 제휴를 맺고 주류 소매점의 온라인 홍보와 판매를 돕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각 소매점이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편리하게 주류를 판매하며 고객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전국 350곳 이상의 주류 소매점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금까지 약 5만개의 누적 상품 판매정보와 55만 명의 누적 사용자를 기록하고 있다. 와인루트는 성공적인 시장 진입과 향후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투자를 이끈 이무영 베이스인베스
남미래기자 2023.08.01 10: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