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국내 자율주행 스타트업의 기업공개(IPO) 성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로 '시장 확장성'이 떠올랐다. 완전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전까지는 매출 기반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구조가 상장 과정에서 잇따라 발목을 잡고 있어서다.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들은 매출 다변화를 통한 출구전략 마련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 풀스택(소프트웨어 및 차량 자체 제작) 1호 상장에 도전했던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에이투지)는 지난달 기술성 평가에서 IPO를 위한 요건을 맞추지 못하면서 상장이 미뤄지게 됐다. 에이투지는 두 곳의 평가기관에서 각각 BBB 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을 위해선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개 기관에서 각각 A등급, BBB등급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평가기관이 자율주행의 확장성을 글로벌 로보택시 업체 기준에 맞추다 보니 주로 정부·지자체 등과 사업을 진행 중인 에이투지의 시장 확장성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진현 기자 2026.05.03 14:35:2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이어지는 3379㎞ 구간의 자율주행 화물 운송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단일 노선 기준으로는 세계 최장 거리 자율주행 운송 기록이다. 마스오토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에서 출발해 알라배마와 조지아주에 위치한 현대모비스 모듈 공장까지 이어지는 장거리 노선을 3일 만에 완주했다. 특히 하루 최대 1300㎞를 달려, 하루 평균 약 800㎞를 주행하는 미국 현지 베테랑 트럭 운전자 대비 63% 높은 운행 효율을 증명했다. 이번 횡단에는 미국 연방정부 규정상 최대 적재 중량인 35톤급(총중량) 대형 트럭이 투입됐다. 수출용 자동차 반제품(CKD)을 가득 실은 상태에서도 최고 시속 120㎞의 고속 주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대형 트럭의 고속 자율주행은 차량의 횡방향 흔들림을 잡아 적재물 손상을 막아야 하는 등 고난도의 제어 기술이 필수적으로 꼽힌다.
김진현 기자 2026.03.31 09:48:3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미국에서 전세계 최장거리 자율주행 화물운송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모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LX판토스 등 국내 주요 물류·제조 기업들과 함께 결성한 '팀 코리아'(Team Korea)의 이름으로 추진된다. 2017년 10월 설립된 마스오토는 카메라 기반 AI 자율주행 시스템 '마스파일럿'(MarsPilot)을 개발했다. 고가의 라이다(LiDAR) 센서와 HD Map(정밀지도)에 의존하지 않는 카메라 중심의 기술로 트럭당 1000만원 이하의 비용으로 설치 가능하다. 지난해 11월에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182억원 규모의 '대형트럭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내에서는 2027년 상용화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마스오토는 이번 미국 프로젝트에서 자율주행 트럭과 전체 운송 오퍼레이션을 총괄하고, 참여 기업들은 각 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화물운송을 수행하는 동시에 자율주행 물류체계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최태범 기자 2026.02.05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글로벌 안전 과학 기업 UL솔루션즈(UL Solutions)가 주관한 대형트럭 자율주행 국제표준 훈련 과정을 수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자율주행 상용화에 앞서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과 운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스오토를 주축으로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주요 물류 기업들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마스오토는 이번 과정을 통해 △기능안전(ISO 26262) △의도된 기능의 안전(ISO 21448/SOTIF) △사이버보안(ISO 21434) 등 자율주행 핵심 국제표준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미들마일(기업 간 운송) 자율주행에 필요한 요구사항을 정의하고, 검증부터 운영에 이르는 협업 기준을 정립했다. 또한 물류 기업들과 협력해 자율주행 전환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이에 따른 대응 프로토콜을 구축했다.
김진현 기자 2026.01.12 16: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마스오토가 비전 기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트럭과 데이터 수집장치를 통해 누적 실주행 데이터 1000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마스오토는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E2E(End-to-End) AI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자율주행 트럭의 E2E 방식은 센서 입력부터 차량 제어까지 단일 AI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처리해 운전하는 방식을 말한다. 마스오토는 자율주행 화물운송으로 200만㎞의 데이터를 확보했다. 별도로 대형트럭에 부착한 카메라 기반 데이터 수집장치 마스박스로 800만㎞의 운행 데이터를 수집했다. 마스박스는 마스오토가 국내 주요 물류 파트너사 트럭에 장착한 장치다. 이를 활용해 전국 고속도로와 지방도로, 도심에서 실제 운행 환경에서 데이터를 축적했다. 확보한 데이터에는 주·야간, 우천·폭설 등 기상 조건과 차량 정체, 사고 발생 등에서 축적한 다양한 시나리오가 담겨있다.
김진현 기자 2025.12.0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형트럭 자율주행은 15톤 이상의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시속 80~90킬로미터(㎞) 이상으로 주행하는 상황이 일반적입니다. 차체가 무겁고 바퀴가 많기 때문에 먼 거리의 물체를 빠르고 정밀하게 인식해 충분한 제동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어적 특성이 승용차와 달라 기술적 난도가 있는 시장입니다." 노제경 마스오토 부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플랫폼 유니콘팩토리와 만나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고속도로 무인화 기술 완성을 목표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마스오토는 자율주행 기술로 글로벌 대형트럭 자율주행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스타트업이다. 국내 여러 자율주행 스타트업이 승용 분야에 집중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 치열한 대형트럭 자율주행을 택해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15톤 이상 트럭을 대형트럭
김진현 기자 2025.11.11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럭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가 추진하는 182억원 규모의 전략과제인 '대형트럭 화물운송을 위한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 기술개발' 컨소시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마스오토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미들마일 자율주행 상용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2020년부터 개발해온 자사의 카메라 기반 엔드 투 엔드 인공지능(이하 E2E AI)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2E AI는 방대한 주행 데이터를 학습한 단일 통합 신경망이 인지·판단·제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구조로 작동하는 자율주행 기술이다. 이는 라이다(LiDAR)와 정밀지도(HD Map)에 의존하는 종전 자율주행 방식 대비 부품 원가 및 유지보수 비용을 90% 이상 절감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도로상의 불규칙적인 주행 패턴에도 유연하게 대응 가능한 것
남미래 기자 2025.11.06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로보택시 등 자율주행차 시장이 본격 개화하고 있다. 미국의 웨이모는 지난해 11월 LA(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애틀란타,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고, 중국의 바이두는 15개 도시에서 1000대 이상의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반면 국내의 자율주행 산업은 제자리 걸음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이드인사이트의 '2024년 자율주행 기술 순위'에서 상위 10개 기업 중 한국 기업은 없었다. 그나마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가 11위로 순위권에 올랐다. 기술고도화의 핵심인 도로 주행량에서 격차가 벌어지면서다. 업계에 따르면 도로주행량은 웨이모가 1억6000만km, 바이두가 1억km 이상인 반면 A2Z는 74만km에 그친다. 열세의 이유로는 두 가지가 꼽힌다. 먼저 빈약한 모험자본 시장이다. 미래형 모빌리티 스타트업 투자규모는 2022년 3431억원에서 2024년 2305억원으로 오히려 감소 추세다.
고석용 기자 2025.10.30 10:53:1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를 만나 발전속도가 빨라진 로보틱스 분야 가운데 물류 자동화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으로 전망됐다. 카카오벤처스가 개최한 세미나에서다. 신정호 카카오벤처스(KV) 수석심사역은 지난 27일 '글로벌로 향하는 KV 물류 패밀리' 행사를 갖고 "글로벌 물류 체인이 당면한 수많은 문제를 첨단 기술로 해결하려는 기업들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카카오벤처스가 지난 10여년 선도적으로 투자해 온 기술 기반 기업들은 AI, 로보틱스, IoT 등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밸류체인(공급망)을 혁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수석에 따르면 테크타카, 플로틱 등이 대표적이다. 테크타카는 주문부터 배송, 재고 관리까지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르고' 플랫폼 운영사다. AI 기반으로 주문을 실시간 최적화, 배송 효율을 높인다. 테크타카는 미국에
김성휘 기자 2025.03.28 15: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형트럭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마스오토가 11톤 자율주행 대형트럭으로 CJ대한통운과 택배화물 운송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마스오토는 첫 택배물류 간선운송을 수행한다. CJ대한통운의 인천 장치장센터부터 옥천 허브터미널까지 주 6일 동안 매일 218km 노선을 운송하는 프로젝트다. 이 중에서 고속도로 비중은 93%다. 마스오토의 자율주행 트럭은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통과하며 올해 5만km 이상을 자율주행으로 운송하게 된다. 마스오토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국내의 대다수 자율주행 프로젝트와 달리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택배화물 간선운송 현장에 직접 투입된다는 점에서 향후 확장 가능성이 주목된다"고 했다. 프로젝트에는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성능시험을
최태범 기자 2024.03.14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