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공공기술의 성과는 기술이전뿐 아니라 연구자가 직접 창업하거나, 연구소가 보유한 기술을 스타트업에 이전하고 그 대가로 현금 대신 회사 지분 5~10%를 받는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제도와 통계는 이런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 권재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위원은 공공 R&D(연구·개발) 관련 '예산 대비 사업화 성과가 낮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배경에는 정부의 R&D 성과 평가 체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권 연구위원은 벤처공학 박사로 과학기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냈으며, 미래과학기술지주 전략기획본부장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본부장, 국정기획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연구성과 활용 확산과 기업 투자, 벤처창업 분야에서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현재 R&D 성과 평가 체계를 보면 분모에는 정부 전체 R&D 예산이 들어가고, 분자에는 공공기관의 '기술이전 수입(기술료)'만 반영되는 방식으로 계산된다.
류준영 기자 2026.03.16 13: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 대회의실에서 '딥테크 기반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망 산업 분야의 우수 실험실 창업기업 발굴 △공동 발굴 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 지원 △기술금융 및 비금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의 핵심은 진흥원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텍스코어(TeX-Corps)'와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발굴된 기업에 대한 후속 지원 연계다. 기술력은 확보했지만 사업화 과정에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실험실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기보의 기술금융 지원을 연계해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이달 중 '혁신스타트업 특례보증 상품' 지원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류준영 기자 2026.03.11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5일 서울 럭키컨퍼런스에서 'CES 2026 혁신상 수상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공공연구성과 기반 창업기업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후속 지원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국 원장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를 비롯해 진흥원의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TeX-Corps)과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등을 통해 성장한 혁신기업 5개사가 참석했다. 참석 기업은 △엑소시스템즈(대표 이후만, TeX-Corps 참여) △뉴로티엑스(대표 김동주, TeX-Corps 참여) △옵트에이아이(대표 이재호, 선도대학 참여) △딥센트(대표 권일봉) △퍼스트랩(대표 황보민성, 연구소기업) 등이다.
류준영 기자 2026.03.05 17: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솔라트론이 '발광 플라즈마 광열화 시험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솔라트론은 국내 최초로 태양광 시험·광원 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 변두진 대표가 한국화학연구원 재직 시 개발한 초촉진 광열화 수명시험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했다. 회사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산연구장비기술경쟁력강화사업'에 선정돼 디스플레이·첨단 모빌리티·소재 분야의 내광·내후성을 평가할 수 있는 차세대 초촉진 광열화 수명시험기를 개발 중이다. 특히 표준 태양 자외선을 모사하는 5-SUN 옥외 광열화 시험기를 국내 최초로 제작했다. 이 장비는 하루 시험으로 최대 50일 수준의 열화 효과를 구현해 첨단 소재와 제품의 신뢰성 평가를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개발 과정에서는 산업 수요 창출이 과제로 남았으나, 연구원 시절 구축한 공동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기술 인지도를 높이며 산업계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류준영 기자 2026.02.05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경북대학교 등 지역 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권 딥테크 기반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지원하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아이디어 발굴형 창업 지원과 기술 출자형 공동 연구소기업 설립이라는 두 축의 성과를 동시에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ETRI는 경북대학교, 대구광역시,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등과 함께 '2025년 대구권 유니코어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최종 평가를 통해 총 6개 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대상은 '의료영상 16배 업스케일링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아이디어를 제안한 메디에스알 팀이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를 제안한 ETRI 최용석 책임연구원은 이후 '와이에스알씨'를 창업해 연구성과 기반 창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류준영 기자 2025.12.30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매년 막대한 예산을 들여 새로운 기술과 연구성과가 쏟아진다. 연구실에서는 특허가 나오고, 해외 학술지에 논문도 게재된다. 그러나 정작 이 기술을 실제로 필요로 하는 기업은 어디에 있는지, 그 기업이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술을 가진 연구자도, 기술이 필요한 기업도 서로를 '모른다'는 것이 현실이다. " 김병국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 원장은 공공기술이전·사업화에 대해 "공공기술과 산업 수요 사이에 놓인 근본적인 정보 단절이 문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서 이뤄지는 R&D(연구·개발) 성과와 민간기업 간 매칭은 대부분 TLO(기술이전전담조직) 직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수요기업을 찾고, 다시 연구자를 연결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김 원장은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에서 사업화를 담당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때도 '백사장에서 진주 찾기'라는 표현을 썼다"고 했다.
류준영 기자 2025.12.02 0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핵융합의 산업화 가능성을 논의하는 '핵융합, 차세대 에너지 산업의 게임체인저'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8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기술·정책·투자가 여는 산업화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서울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핵융합 기술의 연구개발 현황과 산업화 가능성, 스타트업 및 투자 생태계의 역할을 종합적으로 다룬다. 산학연 전문가와 투자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핵융합 산업의 현실적 전환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국 핵융합 개발 로드맵 발표 △핵융합 에너지 개발 가속화 전략 △혁신적 규제 프레임워크 등 기술·정책 논의 △국내 핵융합 스타트업 피칭 △투자자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기술과 정책
김진현 기자 2025.11.04 10:3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30조원이 넘는 국가 R&D(연구개발) 투자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선 '정책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 오태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은 3일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2025 기술경영경제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오 원장은 "이번 정부의 '기술 주도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책과 혁신정책 간의 단절을 해소하고, 딥테크 상용화를 위한 전주기적 정책 설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오 원장은 '기술 주도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혁신정책 방향'을 주제로 기조발표하면서, 현재 한국 과학기술 정책이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었다. 특히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우주항공 등 이른바 '딥테크(첨단기술)' 분야가 각광받고 있지만, 이들 기술이
제주=류준영 기자 2025.07.04 07:00:00◆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팀장급 전보> △경영지원팀장 홍승미 △연구개발서비스팀장 신윤미 <승진> △경영지원팀 박지선 선임연구원 △정재훈 선임행정원 △연구성과확산팀 김다슬 선임연구원 △기술창업팀 김다은 선임연구원
고석용 기자 2025.02.28 16:56:55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제10회 실험실창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33개 대학, 57개 실험실창업탐색팀과 93개 혁신창업실험실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선 우수 창업팀 시상식이 열렸다. 먼저 실험실창업탐색팀 IR 부문에선 불소 대체 친환경 수처리 필터로 창업한 에코앤퓨처팀(대표 김인철(화학연), KAIST 혁신단), 혁신창업실험실 IR 부문에선 반도체 중수소 공정 기술로 창업한 반도체 소자 및 공정개발 연구실팀(대표 박준영, 충북대 혁신창업대학), 선배팀 IR 부문에선 철제 표면에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승월 사족보행 로봇으로 창업한 디든로보틱스팀(대표 김준하, KAIST 혁신단)이 각각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수료식에선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KAIST,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광주과학기술원, 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 등 7개 대학 총장이 각 대학 대표 창업팀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류준영 기자 2024.12.10 22: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