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스터에이블은 AIoT 재활용 솔루션/분리배출함 및 어플리케이션 '오늘의 분리수거'와 AIoT 재사용 솔루션/다회용컵 반납기 '랄라루프', 분리배출 인증플랫폼 'HERO8'을 운영하고 있는 환경 스타트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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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는 왜 잘 안될까요. 재활용품 배출을 잘하기도 어렵지만 기껏 모은 재활용품의 80%는 잔재폐기물로 처리되는 게 현실입니다.” 배태관 오이스터에이블 대표(사진)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적절한 보상을 지급해 참여율을 높이고 정확한 수집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소비자, 기업, 정부 모두에 이득이 되는 ‘1석3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6년 4월 설립된 오이스터에이블은 IoT(사물인터넷) 기반 분리수거함과 ‘오늘의 분리수거’ 서비스를 제작·운영한다. 분리수거함의 겉모습은 일반 수거함과 비슷하지만 IoT기기를 부착해 정확한 배출정보를 집계한다. 어느 지역에서 언제 종이팩·플라스틱·컵·병·캔 등이 분리수거되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종이팩 등에 새겨진 제품 바코드를 활용해 품목을 구분한다. 해당 분리배출정보를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에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기업이 포인트 등을 보상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재활용품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