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기반 웹툰 제작사 오늘의웹툰, 21억 프리A 투자 유치
데이터 기반 웹툰 제작사 오늘의웹툰이 21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오늘의웹툰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31억원을 넘어섰다. 이번 투자에는 캡스톤파트너스,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새로운 투자자로 합류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후속투자를 결정했다. 웹툰 시장은 2021년 1조원을 돌파했으며 연간 30% 이상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작품이 작가, 편집자의 판단에 의지해 제작이 이뤄지고 있으며, 흥행 예측도 기존 흥행작과의 유사성, 자극적인 소재에 의존하고 있어 콘텐츠 창작자의 피로도가 높은 편이다. 오늘의웹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품의 상업적인 성과를 제작 극초기단계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서비스 '웹툰 애널리틱스'를 개인 창작자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웹툰 애널리틱스' 기술은 독창성과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인정받아 팁스 과제로
2022.08.22 09: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