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면적 13배 공간대여…스우파 열풍에 '이곳' 예약 늘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공간을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는 생활공간 플랫폼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올해 공간대여 트렌드를 담은 '2023 연말결산 리포트'를 27일 발표했다. 스페이스클라우드가 올해 1월부터 이달 25일까지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스페이스클라우드를 통해 이뤄진 공간대여 총 예약면적이 3872만㎡을 기록해 여의도 13배에 달했다. 올해 스페이스클라우드를 통해 공간대여를 한 사람은 31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공간을 이용한 시간을 모두 합하면 총 1254만 시간, 연 단위로 환산하면 1431년이 넘는다. 전국에서 공간대여가 가장 활발한 지역은 서울 신림동, 서교동, 동교동 순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살펴보면 경기도는 안양동과 의정부동, 인천 부평동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가장 많이 빌린 공간은 댄스연습실로 확인됐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댄스가 주요 취
2023.12.27 1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