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즈데이터는 2018년 설립된 비정형 금융거래 데이터 가공·분석 전문기업으로, 통장 적요나 카드 거래 내역 등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를 700여 개의 세부 카테고리로 자동 분류하는 데이터 가공 API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현금 흐름 예측 및 고객 프로파일 정보 생성 등 다양한 서비스 API를 제공하며,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씨즈데이터는 2018년 설립된 비정형 금융거래 데이터 가공·분석 전문기업으로, 통장 적요나 카드 거래 내역 등 비정형 텍스트 데이터를 700여 개의 세부 카테고리로 자동 분류하는 데이터 가공 API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미래 현금 흐름 예측 및 고객 프로파일 정보 생성 등 다양한 서비스 API를 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씨즈데이터는 자사의 금융거래 데이터 분류·가공 솔루션 '다줌'(DaZoom)을 교보생명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NICE평가정보 출신이 설립한 씨즈데이터는 통장적요(통장메모), 카드거래 등 가공하기 어려운 비정형 데이터를 분류, 가공하는 솔루션 다줌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구축해 금융 소외계층의 대출 승인율을 높이고 대출 불량률을 개선시키고 있다. 현재 다줌은 주요 시중은행과 카드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에서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마이데이터 2.0 시대를 대비해 다줌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마이데이터 2.0을 발표하며 마이데이터의 정보 취급 범위를 확대하고 규제를 완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통해 교보생명은 다줌 솔루션으로 고객의 금융거래 내역을 상세하게 분류해 개인화된 맞춤형
2024.12.22 10:31:21[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씬 파일러(thin filers)'. 금융거래가 부족해 관련 서류가 얇은 은행 고객을 말한다. 흔히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주부 등이 해당된다. 이들은 시중은행의 현행 신용평가모델로는 낮은 등급을 받아 대출이 제한적이거나 높은 금리를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은행 입장에선 잠재우량고객을 놓치게 되고 고객은 상환능력과 무관하게 불이익을 받는 문제가 발생한다. 기존 신용평가모델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떠오른 게 바로 대안신용평가모델이다. 2018년 설립한 씨즈데이터는 통장에 찍히는 수취인·송금인 정보나 이체 메모 같은 통장 적요를 비롯해 건강보험, 통신비, 관리비 등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했다. 현재 이 솔루션은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에 공급되며 씬파일러의 대출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정승인 씨즈데이터 대표는 "사회
2024.10.03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