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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화해글로벌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화해글로벌이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의 협업 콘텐츠를 마케팅 자산으로 활용하는 '브랜디드 시딩(Branded Seeding)'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랜디드 시딩은 브랜드가 화해의 글로벌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 1만여명을 활용해 제품을 알리고, 이때 제작된 콘텐츠를 소셜미디어(SNS), 커머스, 자사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2차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프로그램은 콘텐츠의 저작권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마케팅 자산으로 전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틱톡의 '스파크 애즈(Spark Ads)' 코드와 연동, 별도의 콘텐츠 제작 없이도 기존 인플루언서 게시물을 활용해 인피드(In-Feed) 광고를 집행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화해는 앞서 지난해 7월 글로벌 인플루언서 시딩 프로그램을 론칭하며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킨케어 브랜드 '프란츠'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210만회의 조회수와 2300%의 참여율(조회수·댓글·공유 합산)을 기록했으며, '필플로' 역시 11만8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했다.
화해글로벌은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브랜드를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장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파트너십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글로벌 웹 및 인플루언서 전용 앱을 통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관련 마케팅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석진 화해글로벌 글로벌 광고사업팀 팀장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핵심은 브랜드 자산으로 축적 가능한 양질의 콘텐츠 확보"라며 "브랜디드 시딩을 통해 국내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