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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올거나이즈
올인원 AI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참여한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올거나이즈는 컨소시엄 내에서 국산 AI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담당하는 '수출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19일 올거나이즈는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이 해당 프로젝트의 1차 평가를 통과해 2차 단계 진출 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대표 AI'를 선발해 국내 산업 전반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업스테이지를 비롯해 LG(88,500원 ▲1,000 +1.14%) AI연구원, SK텔레콤(58,000원 ▲2,700 +4.88%) 등 3개 컨소시엄이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글로벌 프론티어 수준의 파운데이션 모델 '솔라 WBL(Solar WBL)'을 개발한다. 금융, 의료, 제조, 법률,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이식해 기술 주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올거나이즈는 이 컨소시엄에서 자체 보유한 에이전트 RAG(검색증강생성) 기술과 LLM(거대언어모델) 파인튜닝 역량을 투입한다. 개발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각 국가와 산업별 규제 환경에 맞춰 최적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거나이즈는 보안과 안정성이 최우선인 금융·공공 분야에서 글로벌 레퍼런스를 다수 확보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우리투자증권, KB증권,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솔루션을 공급 중이며, 해외에서는 일본의 SMBC, 노무라증권,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등 굵직한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국산 모델의 실질적인 해외 진출을 이끌 계획이다.
이원강 올거나이즈 부대표는 "올거나이즈가 축적해온 AI 솔루션 공급 경험과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단순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