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모두의 AI'를 뽑는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프로젝트 재공모 마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까지 2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히든 참가자' 등장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1개 정예팀 추가 공모가 오는 12일 오후 4시 마감된다. 현재까지 지원 의사를 대외적으로 밝힌 곳은 AI 스타트업인 '모티프테크놀로지스'와 '트릴리온랩스'다. 임정환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최고경영자(CEO)는 머니투데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우리는 AI 연구개발을 위한 풀스택을 갖췄다. AI 데이터센터 활용 능력이나 GPU 엔지니어링, 모델 아키텍처 설계, AI 학습 조절 등 전반적인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트릴리온랩스 관계자 역시 "우리 회사는 이미 지난해 멀티모달 AI를 만들었고 회사 설립 이념과 철학이 모두 '소버린 AI'와 맞닿아있다"면서 "이미 자체적으로 70B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에 1차 선발 기업과 기술력이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김소연 기자 2026.02.11 16:43:19[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비전 AI(인공지능) 올인원 솔루션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LG AI연구원과 손잡고 진행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평가에 도전한다. 19일 슈퍼브에이아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의 2차 수행 컨소시엄에 LG AI연구원과 함께 선정됐다고 밝혔다.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은 1차 평가에서 벤치마크 성능 외에도 전문가, 사용자 평가 등 전 부문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1차사업에서 초거대 AI 학습용 멀티모달 데이터 구축을 수행했다. 2차 프로젝트 평가의 핵심은 초거대 AI 성능 고도화와 산업 확산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를 물리적 현실에 접목하는 '피지컬 AI' 구현을 주도할 계획이다.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자율주행차 등이 실제 물리적 환경을 인지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김진현 기자 2026.01.19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올인원 AI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참여한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올거나이즈는 컨소시엄 내에서 국산 AI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담당하는 '수출 교두보' 역할을 맡는다. 19일 올거나이즈는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이 해당 프로젝트의 1차 평가를 통과해 2차 단계 진출 팀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대표 AI'를 선발해 국내 산업 전반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업스테이지를 비롯해 LG AI연구원, SK텔레콤 등 3개 컨소시엄이 1차 평가를 통과했다. 업스테이지 컨소시엄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글로벌 프론티어 수준의 파운데이션 모델 '솔라 WBL(Solar WBL)'을 개발한다. 금융, 의료, 제조, 법률,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기술을 이식해 기술 주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진현 기자 2026.01.19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