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 캐는 K-트래블테크…올마이투어, UAE 여행기업과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6.01.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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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숙소 원가예약 플랫폼 '올마이투어닷컴'을 운영하는 올마이투어가 아랍에미리트(UAE)의 글로벌 항공·여행 서비스 기업 '디나타 트래블'(DNATA Trave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디나타 트래블은 에미레이트 그룹 산하 여행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항공·여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중동 최대 규모의 여행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GCC(걸프협력회의) 6개국 전역을 연결하는 강력한 B2B 유통망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올마이투어는 중동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국내 주요 호텔 및 리조트의 직계약 인벤토리(목록)를 디나타 트래블의 글로벌 B2B 플랫폼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중동 여행객의 소비 성향과 선호도를 반영한 숙소 큐레이션과 차별화된 독점 요금을 함께 구성해 한국 숙박 상품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해당 상품은 GCC 6개국(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오만) 전역에 노출될 예정이다.

올마이투어는 이번 협업을 통해 광범위한 직계약 숙소 인벤토리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쌓아온 베드뱅크(대규모 숙소 상품의 요금 협상 및 공급을 담당하는 여행 비즈니스)로서의 공급 역량을 중동 시장까지 확장한다.

정현일 올마이투어 공동대표는 "구매력이 높은 중동 지역의 FIT(개별관광객) 및 럭셔리 여행 수요를 중심으로, 단순 OTA(온라인 여행사)를 넘어 차별화된 데이터와 상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트래블 테크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디나타 트래블 관계자는 "인바운드 직계약 인벤토리와 베드뱅크 테크놀로지를 보유한 올마이투어와의 협력을 통해 중동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고 수준 높은 한국 숙박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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