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엔젤투자리스트 최고위 과정 모집

영어공부→보상주는 '돈버는영어', 3년만에 120만 회원 돌파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11.13 19: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브레인이 보상을 통한 동기부여 기반 영어회화 서비스 '돈버는영어'의 누적 회원 수 120만명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3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돈버는영어는 학습자의 공부량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을 지급하고 이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7일 연속 학습 시 추가 코인을 제공해 학습자가 스스로 학습 루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누적 패키지 판매 건수는 누적 4만2000건, 누적 환급액은 86억원을 기록했다. 위버스브레인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출시 첫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6.3배, 환급액은 17배 성장하는 등 안정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위버스브레인은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돈버는 시리즈'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돈버는영어를 비롯해 '돈버는일본어', '돈버는 맥스AI' 구매자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10만 코인, 첫 달 이용료 면제 등 총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보상 시스템을 통해 학습 참여를 높이며 비대면 어학 서비스의 한계인 학습 지속성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며 "학습자들이 꾸준히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학습 의욕을 높이고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는 시스템을 다양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위버스브레인  
  • 사업분야교육
  • 활용기술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위버스브레인'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