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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티코, 노트 상하이 2025 참가…동아시아 시장 공략 본격화

김진현 기자 기사 입력 2025.10.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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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배형진 본작 대표가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Creative Bridges between Europe and Asia) 세션의 연사로 나서 한국인의 감각으로 세계 문화를 해석하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사진제공=본작
18일 배형진 본작 대표가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Creative Bridges between Europe and Asia) 세션의 연사로 나서 한국인의 감각으로 세계 문화를 해석하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사진제공=본작
브랜드 셀바티코가 중국 최대 규모의 향수 산업 전시회 '노트 상하이 2025'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하고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셀바티코 브랜드를 전개하는 본작은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전세계 20여국 300여개 니치 향수 브랜드가 참여했다. 약 1만5000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했다.

셀바티코는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청받아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셀바티코는 △내추럴 퍼퓸 △보디 미스트 △퍼퓸 핸드&보디크림으로 확장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본작은 전시 현장에서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해외 리테일러와의 B2B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배형진 대표는 18일 열린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세션에서 연사로 나서 한국인의 감각으로 글로벌 문화를 재해석하는 방법을 발표했다.

중국 향수 시장은 2019년 142억위안(약 2조8400억원)에서 2024년 265억위안(약 5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프리미엄·니치 향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셀바티코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시장 내 유통 네트워크 확대에 나서며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배형진 본작 대표는 "아시아 시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니치 향수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해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는 프리미엄 하우스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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