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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위기아닌 기회…'글로벌 ASTI', 세계시장서 해법 만들것"

박기영 기자 기사 입력 2025.10.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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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글로벌 ASTI 리더스포럼] 김병국 전국 ASTI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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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전국 ASTI 회장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ASTI 2025 글로벌리더스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김병국 전국 ASTI 회장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ASTI 2025 글로벌리더스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김병국 전국ASTI(과학기술정보협의회) 회장(전진엔텍 대표)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ASTI리더스포럼'에서 "세계는 거대한 변화의 파도 속에 있으며 기업이 AI(인공지능) 기술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히 받아들이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머니투데이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스마트에너지플러스 2025'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날 포럼 환영사에서 "모든 사업의 기능과 공급망, 무역 시설 등이 빠르게 재편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럼에도 "이런 변화를 위기의 시대가 아니라 기회의 시대로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ASTI는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를 중심으로 2009년 출범해 현재 전국 1만여개 기업과 2만30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산·학·연·정 협의체다.

김 회장은 "ASTI 리더들은 그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DNA를 가진 분들이기 때문"이라며 "ASTI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산업 혁신의 길을 개척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글로벌ASTI'라는 이름으로 세계시장으로 확장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러분은 이 자리에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각자의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공유하며 그 안에서 새로운 해법을 만들어내길 바란다"며 "AI 혁신과 글로벌 협력의 시대에도 우리가 함께라면 그 어떤 어려움도 넘어설 수 있다"고

김 회장은 "이 포럼이 국경을 넘어 기술로 연결되는 기업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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