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오픈마켓 '식봄', 비수도권 거래액 1년만에 4배 껑충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6.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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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보로는 외식사업자 전용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의 비수도권 거래액이 1년여 만에 약 4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마켓보로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 경기 지역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의 5월 거래액은 지난해 1월보다 3.8배로 증가했다. 1년 5개월 동안 월평균 8%씩 꾸준히 성장했다. 같은 기간 식봄을 이용하는 비수도권 지역의 구매 회원 수도 3.2배로 늘었다.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식봄은 지난 4월 대구, 6월 부산에서 식당과 카페 등 잠재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수도권 고객에게만 적용되던 일부 할인 혜택도 전국으로 확대했다.

식봄 관계자는 "비수도권에 산다는 이유로 식자재 온라인 구매에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다"며 "'전국의 모든 식당 사장님'을 고객으로 삼는 식봄의 목표에 맞춰 지방 회원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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