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의집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오늘의집 라이브'가 방송당 평균 시청자 29만명, 거래액 5억원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늘의집은 이번 성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인테리어 및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에서는 미닉스, 에싸, 바겐슈타이거, 데스커 등 4개 브랜드 제품이 판매됐다.
라이브 당 평균 거래액은 약 5억원이다. 참여한 4개 브랜드는 라이브를 통해 오늘의집 역대 일 거래액 최고점을 기록했다. 특히 가구·리빙 카테고리의 경우 4~5월이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의집 라이브를 통해 일고점을 돌파했다.
오늘의집은 라이브에서 사용자들에게 쿠폰 등 혜택을 제공했다. 오늘의집의 강점 중 하나인 인테리어 콘텐츠를 활용해 제품 리뷰 및 스타일링 샷을 함께 노출했다. 제품이 실제로 사용되는 공간 변화를 실제 사례로 제공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한편 오늘의집은 26일 오후 8시 스페셜 라이브를 추가 편성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늘의집 PB(자체 개발) 브랜드 레이어(layer)'의 대표 제품들을 판매한다. 참여 고객 대상 레이어 제품 '30일 무료 체험 및 반품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