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걱정 없이 숙박"…서울시, 안심숙박 위해 '온다'와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11.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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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석 온다 대표(오른쪽)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온다 제공
오현석 온다 대표(오른쪽)이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온다 제공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서울시와 빈대로부터 안전한 서울 관광을 만들기 위해 빈대 확산 방지 및 빈대안심 숙박업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측은 국내외 관광객이 안심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 예약 플랫폼 내 '빈대안심 숙박업소 배지'를 표출할 계획이다.

온다는 숙박업소 현황과 위반사항 등을 서울시가 공개한 공공데이터를 통해 확인한다. 이 데이터를 다양한 예약 플랫폼에서 빈대안심 숙박업소를 확인할 수 있는 오픈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로 만들어 공개할 예정이다.

빈대안심 숙박업소 배지는 온다 자체 숙박 판매 서비스인 온다셀렉트와 숙박 커머스 빌더 부킹온을 사용하는 티맵, OK캐쉬백, The-K 교직원나라에 우선 표시된다. 이후 서울시의 '빈대 제로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외 OTA, 포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현석 온다 대표는 "디지털 기술로 전국적인 빈대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안심하고 서울의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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