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문서 자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 서비스 공급

김유경 기자 기사 입력 2023.07.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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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전자문서 서비스 자버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서비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이번 자버와의 서비스 공급 계약을 통해 중기부, 교육부와 함께 진행하는 인재양성사업 '벤처 스타트업 아카데미'의 멘토와 수강생들의 명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멘토 모집, 선정 결과 발송, 멘토 대상 매칭 설문을 진행하고 수료생들 대상으로는 정보취합과 출석확인서 그리고 사후 관리를 위한 취업 여부 확인을 전자문서로 진행해 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KT 등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자버는 설문, 공지, 계약 문서 등 다양한 문서를 카톡, 문자, 메일로 발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자문서 서비스 기업이다. 문서 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연락처와 프로필을 관리하며, 다양한 문서를 간편하게 보내고 수신 확인까지 할 수 있다. 또한 주고받았던 문서 히스토리가 개별 문서함에 자동 저장돼 회원 및 인사관리가 편리하다.

이동욱 자버 대표는 "수강생 대상 신청서 발송이나 서류 취합 시 다양한 채널로 진행할 수 있고 자동답변 저장을 지원해 손쉽게 대량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고 받은 전자문서를 기반으로 개인별 프로필 카드가 생성되고 자동으로 정보가 연동되는 기능으로 수강생 명단 관리와 수료생의 사후관리, 멘토풀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현재 2100여개의 스타트업 및 혁신기업이 동참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규제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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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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