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필수 인프라 한번에 신청 …'캐시노트 오픈 원클릭' 출시

김유경 기자 기사 입력 2023.03.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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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CCTV 등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핵심 인프라를 원클릭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전국 130만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단 한 번의 온라인 신청으로 사업장 내 △인터넷 △CCTV △카드결제단말기 △POS기 등의 서비스를 단번에 마련할 수 있는 '캐시노트 오픈 원클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캐시노트 오픈 원클릭은 개업 준비에 꼭 필요한 인프라 구축 과정을 손쉽게 만든다. 그동안 자영업 예비 창업자는 개업 준비를 위해 사업장 운영에 꼭 필요한 인프라 서비스를 하나하나 신청해야 했다.

이를테면 매장에 POS 기기를 설치하려면, 먼저 인터넷 업체에 전화해 통신 회선을 개설하고 이후에 결제 단말기 업체에 연락해 결제 대리점 가입과 함께 POS 기기를 설치해야 했다. CCTV는 인터넷 설치 후에 또 별도로 연락해서 설치해야 했다. 설치를 할 때도 반드시 앞선 순서의 인프라가 설치돼 있어야 해, 스스로 매번 공정을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캐시노트 오픈 원클릭 서비스는 온라인 신청 한 번으로 모든 공정을 해결한다.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캐시노트 오픈 원클릭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락처만 입력하면 신청된다. 현재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나 매장 오픈을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끝내면 고객센터에서 전화로 매장 상황에 맞는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하고, 이후 인프라 서비스 구축을 위한 각종 서비스와 설치 일정을 안내해준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오는 31일까지 '오픈 원클릭 서비스'를 신청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신청한 서비스 항목 비용 무료, 캐시노트의 프리미엄 기능, 캐시노트 마켓 할인 쿠폰(최대 약 54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를 모아 놓은 '사장학개론' 과 초기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한 '대박기원 패키지'를 함께 증정한다. 단 이 혜택은 올해 안에 매장을 오픈해 인프라를 이용하기 시작하는 사업자로 한정한다. 지역 또는 건물 환경에 따라 서비스 제공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유광진 한국신용데이터 프로덕트 매니저는 "캐시노트 오픈 원클릭 서비스는 사업을 시작하는 예비 사장님의 고민을 덜어드리고 실질적인 편의를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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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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