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노동·예술 패러다임 뒤흔드는 '챗GPT', 100분만에 배운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1.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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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챗봇 '챗GPT(ChatGPT)'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생성 AI(Generative AI)' 기술에 관한 시장 동향과 미래 전망을 조망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30일 생성 AI 툴 '뤼튼(wrtn.ai)'을 운영하는 뤼튼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31일 오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Generative AI Asia 2023'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본 콘퍼런스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세미나다.

사전 세미나의 1부 테크 세션에서는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 공학부 교수가 나선다. 그는 프렌들리에이아이의 대표도 맡고 있다. 프렌들리에이아이는 생성 AI를 개발할 때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을 다양한 기업에게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2부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CES 2023에서 생성 AI를 활용한 제품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가 무대에 오른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 AI를 기반으로 광고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글 초안을 작성해주는 AI 컨텐츠 플랫폼 뤼튼을 운영한다. 이세영 대표는 생성 AI의 응용과 사업화 방식에 대해 다룬다.

한편 이번 사전세미나에 참석자에게는 강연자료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생성 AI 시장 산업 동향과 전망을 담은 자료집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국내 생성 AI 전문가를 초빙해 생성 AI의 글로벌 시장 동향과 미래 전망, 기술 및 비즈니스 응용 전반을 다루는 아시아 최초의 콘퍼런스"라며 "생성 AI에 대해 100분 만에 배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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