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커버써먼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가 B2B(기업간거래) 유니폼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기업 대상 맞춤형 사업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키크는 공기·열·자외선 등 자연 요소를 접목한 자체 개발 기능성 섬유 기술을 통해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테크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목베개와 후디를 결합한 제품 '필로우디'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8만장을 돌파하며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에 선보인 유니폼은 '필로우디' 라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기존 필로우디에 적용된 '에어테크' 기술과 경량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기업 로고를 새긴 맞춤형 프린트 디자인이 가능해 기업 워크숍, 야유회 등 사내 행사부터 원거리 출퇴근이나 출장이 많은 기업의 복지 프로그램용 기능성 경량 단체복으로
남미래기자 2025.10.15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패션테크 스타트업 커버써먼이 '에어 키트'(Air Kit)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및 디자인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커버써먼은 자연 요소를 활용한 친환경 섬유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과 패션이 결합된 기능성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자체 소재·부품 브랜드 'CVSM'과 키크를 운영하며 소재 공급(B2B)과 제품 유통(B2C)을 연계한 전략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 중이다. 특히 현재까지 국내외 특허 32건과 디자인·상표권(IP) 203건을 출원·등록하며 기술 중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에어 키트 기술은 의류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충전재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무게는 줄이면서 보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커버써먼은 '공기 충전식 목 지지 구조'에 대한 디자인권 등록도 완료했다. 의류 목 부분에 공기를 주
최태범기자 2025.08.28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