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이 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새롭게 변경했다고 26일 밝혔다. 300만개 이상의 상품을 확보한 머스트잇은 명품 구매의 모든 서비스(병행수입·구매대행·부티크·직구·중고거래 등)를 제공한다. 편리한 탐색과 최적화된 발견이라는 '스마트 럭셔리'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BI 변경을 추진했다. 새 BI와 함께 로고와 심볼도 더욱 세련되고 명확하게 재구성했다. 심볼은 개인화된 탐색과 발견을 상징하는 렌즈 모티프의 잠망경을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김예지 머스트잇 최고사업개발책임자(CBO)는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 지속적으로 개선점을 찾아가며 국내 대표 명품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기자 2024.08.27 0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이 지난해 7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2022년(168억원)보다 53.2% 손실 폭을 줄였으나, 2021년 이후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보유한 사옥까지도 매각했지만, 악화된 명품 플랫폼 업황이 지속되면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머스트잇은 지난해 매출 249억원, 영업손실 7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보다 24.5%, 53.2%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일회성 이익이 반영돼 5억6000만원을 올리며, 2021년 이후 첫 흑자를 기록했다. 2011년 창업한 머스트잇은 창사 이후 꾸준히 흑자를 내던 기업이었지만, '머트발 3사'(머스트잇·트렌비·발란)의 출혈 경쟁과 함께 팬데믹 이후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2021년부터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2022년 머스트잇 매출은 33
남미래기자 2024.04.13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이 김홍균 최고제품책임자(CPO)를 공동대표로 신규 선임하고 조용민 창업자와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2011년 설립 이후 창업자인 조용민 대표가 단독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김홍균 CPO는 여기어때를 비롯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프로덕트 전략을 주도하며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플랫폼 전문가다. 김 CPO는 여기어때의 빠른 성장에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머스트잇에는 지난해 6월 합류했다. 김 CPO는 "C레벨들과 보다 높은 시너지를 일으키며 회사의 성장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며 "회사의 비전인 '스마트 럭셔리'를 위한 혁신에 몰입할 수 있는 체제를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조 대표는 경영을 총괄하는 것과 함께 중장기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신성장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 대표는 "김 CP
최태범기자 2024.02.01 20: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이 우수 인재 4명에게 우리 사주 각 1억원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지난해 초 조용민 대표가 회사 구성원들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자신이 보유한 200억원 규모의 머스트잇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하기로 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머스트잇은 최근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더욱 빠른 성장을 다짐하며 이번 포상을 실시했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최근 3개월간 합류한 20여명의 신규 입사자를 포함해 모든 직원이 참석했다. 지난해 회고와 더불어 회사의 미션인 '스마트 럭셔리' 달성을 위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성장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고 전했다. 송호진 머스트잇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올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서비스 커버리지 확장'과 '탐색과 발견의 고도화'라는 두 가지 전략을 통해
최태범기자 2024.01.29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여기어때 출신의 김홍균 최고제품책임자(CPO)와 W컨셉에서 신규 카테고리를 주도하며 성장 모멘텀 만든 김예지 최고성장책임자(CGO)를 영입했다." 머스트잇은 지난 8월말 2명의 새로운 C레벨을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이 내용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CPO와 CGO다. 스타트업 창업자가 일반적으로 갖게 되는 '최고경영자(CEO)' 타이틀과 비슷해 보이면서도 역할은 다른, 'C레벨'의 의미에 대해 궁금증이 커진다. 최근 스타트업에서는 다양한 C레벨의 포지션이 탄생했다. 원래는 재무를 담당하는 최고재무책임자(CFO), 운영을 담당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가 가장 보편적이었으나 독특한 기업문화를 가진 스타트업이 등장하면서 C레벨도 세분화됐다. 우선 C레벨의 '수장' 격인 CEO는 기업의 대표로서 기업이 나아가야 할
최태범기자 2023.10.01 17: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명품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C레벨 인재 2명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여기어때 출신 김홍균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플랫폼 고도화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 발굴에 나선다. 그는 여행, 숙박, 뷰티·피트니스, 채용 등 다양한 산업의 플랫폼을 기획한 경험이 있다. 특히 여기어때에서 비즈니스와 프로덕트 전략을 리드하며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여러 플랫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머스트잇 비전 달성을 위한 프로덕트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김예지 최고성장책임자(CGO)는 에스티로더 그룹과 LVMH 그룹에서 럭셔리 브랜드들의 국내 통합마케팅(IMC) 전략을 수립했다. W컨셉에서는 신규 PB 사업과 신규 카테고리를 리드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성장 모멘텀을 만들었다. 최근 리앤한에서
최태범기자 2023.08.28 13:31:00명품 커머스 플랫폼 머스트잇의 조용민 대표가 자신이 보유한 200억원 규모의 머스트잇 주식을 임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한다. 21일 머스트잇에 따르면 조용민 대표는 지난 16일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 "구성원 모두 오너십을 갖고 회사 성장의 결실을 나눌 수 있도록 이번 무상 주식 지급을 결정해 우리사주조합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머스트잇의 우리사주는 임직원들이 주식을 구매해야 하는 일반적인 우리사주와 달리 조용민 대표가 무상으로 출연한 주식을 취득하기 때문에 초기 자금 부담과 손실 우려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1차 배정은 다음달 말 기준 재직 중인 임직원 모두에게 일정 규모로 진행한다. 이후에는 분기별 조직문화를 평가해 고평가자에게 연간 최대 8억원의 주식을 부여한다. 조직문화 평가는 머스트잇이 올해 초 새롭게 발표한 7가지 원칙인 △본질 △고객 △오너십 △소통 △그릿(Grit) △목표 △스피드 항목에 대해 동료 간 상호 평가가 이뤄진다. 조 대표는 "전세계 IT
최태범기자 2023.02.21 16:30:36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이 국내 명품 플랫폼 중에서는 처음으로 TV홈쇼핑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머스트잇은 20일 화요일 오전 9시20분에 방송하는 CJ온스타일 '빅쇼(BIG SHOW)'를 통해 인기 명품 브랜드 22FW 베스트셀러 상품을 소개한다. 같은 날 저녁 9시에는 CJ온스타일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2부 모바일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머스트잇이 준비한 상품은 △아미 △메종키츠네 △랄프로렌 △톰브라운 △비비안웨스트우드의 스카프와 카디건 △몽클레르 패딩 △막스마라 코트 등 10가지다. CJ온스타일이 준비한 △구찌 △버버리 △에르노 △프라다 상품이 더해져 총 32개 상품이 TV 라이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2부 모바일 라이브에서는 총 60개 상품을 선보인다. 머스트잇은 지난 9월 CJ온스타일과 함께 모바일 명품 라이브 커머스 '머스트잇LIVE'를 진행한 바 있다. 머스트잇LIVE 첫 방송은 시청자 수 약 4만명을 기록했고, 종일 매출액은 국내 패션 라이브 커머스 방
최태범기자 2022.12.19 18:09:28온라인 명품 커머스 기업 머스트잇의 지난해 거래액은 3527억원이다. 트렌비·발란 등 후발주자들의 거센 도전을 제치고 업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누적 거래액은 1조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머스트잇 관계자는 "10여년간 흑자를 유지하며 견고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내실 있는 경영 전략과 함께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 올리는 '명품복지'가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머스트잇은 △일과 휴식의 공존 △즐겁게 일하는 환경 △개인의 성장을 통한 기업의 성장 △개인 삶에 대한 든든한 지원 등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커리어 발전과 개인의 행복한 삶에 집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자유롭게 출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 연차를 시간 단위로 끊어 사용할 수 있는 외출형 연차제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비 지원 등 구성원들이 집중해 일하면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장기 근무한 직원에게는 재충전을 위한 유급휴가를 준다. 만 3년 근속자는 1주일, 이
최태범기자 2022.08.17 08: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