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트' 매출 반토막, '젠테' 선방했지만…위기의 '명품 플랫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명품 플랫폼 '발란'이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같은 1세대 플랫폼인 '머스트잇'과 '트렌비'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커지고 있다. 양측 모두 "안전성을 확보한 상태"라며 진화에 나선 가운데, 후발주자인 젠테만 나홀로 성장세를 보인다. 하지만 명품 소비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면서 관련 플랫폼들도 성장 한계에 직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15일...
최태범기자
2025.04.16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