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생성형 AI(인공지능)가 음악 산업의 저작권 체계를 흔드는 가운데 업계에서는 AI 생성물과 원저작물의 연결 관계를 추적하고 정당한 보상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권리 관리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뮤직테크 기업 뉴튠의 이종필 대표는 1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타르틴에서 열린 '뉴타입 엔터 서밋 2026'에서 AI 생성 음악의 권리 관계를 추적하는 기술 '뮤직DNA(Music DNA)'를 소개하며 "이제는 AI를 막을 것인가를 논의하는 단계를 넘어 AI 시대에 맞는 권리 관리와 수익 배분 체계를 설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가 제시한 해법은 뮤직DNA다. 뮤직DNA는 AI가 생성한 음악을 여러 구성 요소로 분해한 뒤 기존 음원 데이터베이스와 비교해 어떤 원저작물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추적하는 기술이다. 이 대표는 "AI가 음악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어떤 원곡이 얼마만큼 영향을 미쳤는지를 추적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생성 음악의 권리 관계를 명확히 하고 정당한 수익 분배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송정현 기자 2026.06.14 15:19:22메타가 최근 AI(인공지능) 저작권 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했다. 그러나 법원은 승소 판결을 내리면서도 이것이 AI 학습용도의 무차별 데이터 수집에 면죄부를 준 것은 아니라는 해석을 달았다. 28일 미국 IT 전문지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 빈스 차브리아 판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여러 명의 작가가 메타를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 대부분을 기각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메타는 수백만 권의 불법 복제된 책, 학술 논문, 만화를 호스팅하는 그림자 도서관인 리브젠(LibGen)을 이용해 라마 등 LLM(대규모언어모델)을 훈련시킨 혐의를 받았다. 메타는 LLM 개발을 위해 SNS 게시물을 비롯해 비디오, 책 등 다양한 소스를 활용해 AI를 학습시켰고, 이에 작가나 예술가 등은 자신들의 창작물을 허락없이 훈련에 사용한 것이 저작권 침해라며 고소했다. 다만, 판사는 작가그룹이 제기한 소송 대부분을 기각하면서 이것이 AI 학습용 무차별 데이터 수집에 면죄부를 주
김소연 기자 2025.06.29 09:19:0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음악수익증권 발행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옥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뮤직카우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2.5세대 대표 걸그룹 AOA(에이오에이)의 데뷔곡 'ELVIS'(엘비스)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음악증권 2500주의 옥션을 진행한다. 이 곡은 발매 13년차임에도 최근 4년간 꾸준한 저작권료 추이를 보여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옥션 시작가는 1만7000원으로, 시작가 기준 뮤직카우 플랫폼에 공시된 엘비스의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은 12.6%이다. 시작가의 130%에 해당하는 상한가(2만2100원)로 모집 예정 수량이 모두 낙찰되면 옥션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뮤직카우는 이달 들어 가수 정효빈의 '몇 번의 이별', AOA '엘비스'까지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 10%대 곡들의 옥션을 연이어 선보
박수현 기자 2024.07.17 10:29:36[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AI(인공지능) 활용에 따른 저작권 침해, 일자리 감소 등의 논란은 웹툰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2023 웹툰 작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웹툰 작가들 사이에서도 AI 활용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최근 5년 이내 웹툰 연재 경험이 있는 작가 800명을 대상으로 향후 웹툰 제작 시 AI 도구를 사용할 의향을 물어본 결과, 의향이 있다와 없다는 비용이 각각 36.1%, 35.1%로 팽팽했다. AI를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점에선 긍정적이면서도 AI가 저작권을 침해하거나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 보조작가로 자리매김한 AI…업무시간 단축효과 톡톡━ 웹툰 작가들은 업무 강도를 낮추고 제작 비용을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다. 그동안 웹툰 작가들은 고강도 노동에 과로사하거나 연재 압박에 유산하는 등 업
남미래 기자 2024.02.10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