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기업 중 4개 기업을 배출한 연구개발특구가 올해도 기술사업화의 전진기지로서 지역 혁신 생태계를 주도해 나간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은 19일 대전 호텔ICC에서 '2026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말 강원 특구가 새롭게 지정되면서 6개 광역특구(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강원)와 13개 강소특구(안산·김해·진주·창원·청주·울주·천안아산·군산·구미·나주·홍릉·인천서구)가 참여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참석해 "2026년이 대도약과 성장의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면서 "연구개발특구가 딥테크 창업과 기술사업화의 전진기지로서 지역 혁신생태계를 주도하고 기술이 연구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과 시장, 글로벌 무대로 이어질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원, 정부출연연구기관과 함께 딥테크 연구소기업을 육성하는 등 딥테크 중심 기술사업화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별강연은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와 75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소바젠의 이정호 대표가 맡았다.
박건희기자 2026.01.19 17:05:14[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해온 '혁신특구' 정책이 무분별한 양적 확대에 치우친 나머지 실질적인 성과는 미미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발간한 '과학기술정책 Brief(제50호)'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 특구제도는 총 129개이며, 누적 지정 건수는 1980건에 달한다. 하지만 이 중 39건은 실질 지정 없이 법적 근거만 존재하는 '유령 특구'로 확인됐다. 이는 명칭만 존재하고 실제로는 운영되지 않는 형식적 특구가 상당수임을 보여준다. 국내 특구제도는 1980년대 지역개발과 산업 고도화를 목표로 시작된 이래,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그 성격이 변화해왔다. 이승만·박정희 정부 시기에는 농업·축산·관광 중심의 지역개발형 특구가, 전두환~김대중 정부 시기에는 산업단지와 첨단기술 기반의 산업클러스터형 특구가 중점 추진됐다. 노무현 정부 이후에는
류준영기자 2025.07.29 14:00:00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기술 기반 특구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독일 스타트업 지원 기관 '스타트투그룹(Start2Group)·스위스 대표 과학기술단지 '테크노파크 루체른(TechnoPark Luzern)과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20일 밝혔다. 특구재단은 19일 독일 뮌헨에서 독일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저먼 액셀러레이터'를 운영하는 스타트투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2일에는 스위스 루체른 주 정부와 산업계의 지원을 받아 스위스 내 기술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는 테크노파크 루체른과 협약을 맺는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구재단이 2025년부터 확대할 예정인 '글로벌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딥테크 및 국가전략기술 기업이 유럽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표다. 주요 협력 내용은 △기술 수요·공급 정보의 상호 교류 △투자 네트워크 구축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특히 스타트투그룹과는 '
박건희기자 2024.11.20 14:38:51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20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딥테크 스타트업 유망 랩(lab)과 투자자가 참여하는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혁신성장 포럼(이하 딥테크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딥테크 혁신성장 포럼은 지난해 대덕연구개발특구 50주년을 맞아 특구재단이 진행하는 투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20회의 포럼을 개최했다. 약 9개월간 국가전략기술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 62개 사, 선도연구센터 등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유망 연구실(랩) 20개소, 투자자 106명이 참석한 것으로 기록됐다. 총투자 유치액은 287억원에 이른다. 20일부터 9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총 10회에 걸쳐 인공지능(AI), 양자, 첨단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통신 등 국가전략기술 관련 테마로 구성된다. 관련 기술 분야 스타트업이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유망랩은 기술·연구내용을 공유한다. 투자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진다. 제21
박건희기자 2024.06.20 10:50:34연구개발특구 내 연구, 교육 및 사업화시설 구역에도 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게 된다. 건폐율·용적률 완화 범위를 기존 150%에서 200%로 상향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공포됐다. 교육, 연구 및 사업화시설 구역에서 건축이 허용되는 건축물의 종류도 늘어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의 교육, 연구 및 사업화 시설 구역의 건폐율, 용적률을 상향하는 내용 등을 담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공포돼 8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는 대학, 연구기관, 기술사업화 기업 등을 집중적으로 배치한 지역이다. R&D(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을 창출하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조성됐다. 1973년 대덕연구단지로 시작해 현재는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 등 전국 5곳에 대형 연구개발특구가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특구 내 국토계획법 특례(건폐율, 용적률)의 완화 범위를 상향하고, 경미한 특구 변경에 의한
박건희기자 2024.05.14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군집물류로봇 제어·관제 솔루션 개발기업 다임리서치, 마이크로바이옴 복합균주 솔루션 개발사 바이옴에이츠, 특허법인 이노가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기술이전 사업화, 지역혁신 기여, 사업화 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이뤄진 '기술사업화 대상' 기업 9곳을 선정하고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특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술사업화 대상은 특구 R&D(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공공기술 사업화 성공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연연, 대학, 기업이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 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먼저 '기술이전 사업화' 부문 대상은 창업 3년 만에 로봇 기반 제조 자동화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SK온,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등 대기업에 공급한 다임리서치
류준영기자 2024.01.25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