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북미·유럽 클러스터 연계, 딥테크 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북미·유럽의 글로벌 기술 클러스터와 연계해 국내 딥테크(Deep Tech, 첨단기술) 기업의 공동 연구개발(R&D) 및 현지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5년 글로벌 클러스터 R&B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네트워크 연계부터 기술 현지화, 수요기업 발굴, 현지 법인 설립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사업화의 전 주기를 포괄한다. 과제당 최대 30억 원 규모의 예산이 1년 6개월간 투입되며, 북미와 유럽 권역에서 동시에 추진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공공기술의 수출을 넘어, 미국 국립과학재단(NSF)이 지정한 지역혁신엔진(Regional Innovation Engines) 및 유럽연합(EU)의 바이오 클러스터 협의체와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딥테크 사업화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류준영기자
2025.08.06 1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