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농업 지적재산권(IP) 기업 로버스가 총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를 비롯해 KB증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산업은행(KDB) 넥스트원 펀드, 앤틀러코리아, 앤디스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로버스는 종자 IP의 발굴·거래·상업화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하는 품종 IP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자체 솔루션인 '제닉스'(Genix)를 통해 글로벌 품종 IP 상업화를 기존 대비 50% 이상 빠르게 실현하고 있다. 41만개 이상의 글로벌 품종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어의 재배 환경과 시장 수요에 최적화된 품종을 정밀 매칭하고 계약·검역·유통까지 상업화를 지원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육종 예측 솔루션을 자체 개발 중이다. 향후 맞춤형 품종 개발과 로열티 기반 비
남미래기자 2025.07.14 10: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글로벌 VC(벤처캐피탈) 앤틀러의 한국 지사 앤틀러코리아가 컴퍼니 빌딩 프로그램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7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앤틀러는 전세계 30개 도시에서 창업자를 개인 단위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제너레이터 프로그램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가진 예비 창업자들을 선발하고 초기 창업 팀을 구성해 사업화를 돕고 투자를 진행한다. 앤틀러코리아는 이번 기수에서 예비 창업자 10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9월 시작해 10주간 컴퍼니 빌딩을 진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6기의 경우 지원자 1500명 중 상위 약 5%인 75명이 선발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앤틀러코리아 관계자는 "프로그램의 가장 큰 강점은 창업자가 온전히 창업에 몰입하고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라며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창업지원금 300만원과 함께 팀 빌
최태범기자 2025.06.14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