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주차 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주시에 도입된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주행 종료 시 촬영한 전동킥보드 사진을 AI가 실시간 분석해 올바르게 주차했는지를 판단한다. 사용자가 앱에서 주행 종료를 누르면 카메라가 켜지고 전동킥보드 주차 상태가 자동 촬영된다. 전동킥보드가 쓰러져 있거나 인도를 가로막는 경우, 또는 횡단보도나 점자블록 근처에 방치됐을 때는 앱 화면에 '잘못된 주차' 경고 메시지가 반복적으로 표시된다. 주차 상태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사용자는 '다시 찍기'로 인증해야 한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공유 전동킥보드 주차 관련 민원과 사고를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정돈된 도심 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술 기반 솔루션"이라며 "이미 운영 중인 GPS 기반 가상 지정주차제와 연계돼
최태범기자 2025.03.28 11: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PM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질서 있는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PM 가상 지정주차제도'를 시범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도는 GPS(위성항법장치) 및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지정된 가상 주차 구역에서 PM을 종료하도록 유도한다. 물리적인 주차 시설이 없이도 질서 있는 주차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특히 4차산업혁명위원회 해커톤에서 제시된 '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주·정차 가이드라인'에 따라 횡단보도 3미터 이내 주차 금지, 유휴 부지 활용 등 기본적인 주차구역 설정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추가적인 주차 시설 마련 없이 전동킥보드 주차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도시 공간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한다. 주차 인프라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무질서한 주차로 발
최태범기자 2024.11.28 0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연구·협업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10월부터 위치 정보 기반 맞춤형 안전 확보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공공기관과 민간의 첫 협업 사례로, 서울특별시 5개구(강남·송파·마포·광진·성동) 및 청주시, 김천시가 시범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PM 주행궤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지역에서 위험 운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간을 도출했다. 이를 토대로 지역별, 구간 특성별 맞춤형 PM 안전관리 전략을 마련해 PM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 위험 요인을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 앞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1년부터 충북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공유 PM 데이터 기반 위험 주행 행동(고속 주행 후 급정지, 급가속 후 급감속, 급가속 후
최태범기자 2024.02.06 18: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동킥보드로 대표되는 공유 퍼스널모빌리티(PM) 업계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쿠'를 운영하는 지바이크는 지난해 매출액이 552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상승,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약 40배나 늘었다. '스윙' 운영사 더스윙도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56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두 곳은 이 기세를 몰아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 8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데이터닷에이아이(data.a)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국내 모빌리티 앱 이용 현황'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iOS)에서 모빌리티 앱 전체 다운로드는 1025만건, 이중 상위 8개 앱 기준 공유 PM 앱 다운로드는 210만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모빌리티 앱 중에서 공유 PM 앱 다운로드 비중이 20.52%로, 국내 모빌리티 앱 사용자 5명 중 1명은
최태범기자 2023.09.08 11:00:00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공유킥보드의 서비스 지역을 지방 소도시 등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유킥보드 배치에 대한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이용자의 요구를 수용해 전국 지방 소도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했다. 빔모빌리티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와 논의를 거친 후 해당 지역의 요구사항과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지난 4월 서산, 태안, 예산, 홍성을 시작으로 7월에는 충주에 서비스를 확대했고 이달 중에는 안성, 음성, 진천과 같은 지방 소도시에서의 공유킥보드 배치를 확대한다. 특히 대중교통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음성, 진천과 같은 충북혁신도시에 300여대 이상의 공유킥보드를 배치해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공유킥보드 배치를 요청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고 안
최태범기자 2023.08.17 17:10:00전동킥보드 등 퍼스널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주행 종료 후 12시간 이내 재탑승 시 무료 환승' 정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 이용요금은 최대 1200원의 잠금 해제 요금과 180원 수준의 분당 요금으로 부과된다. 이번 신규 정책에 따라 이용자가 12시간 이내 빔모빌리티의 전동킥보드를 다시 탑승할 경우 별도의 잠금 해제 비용 없이 주행 가능하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새로운 환승 정책은 퍼스트-라스트 마일 교통수단으로서 전동킥보드의 유용성을 보다 높이고 전동킥보드가 도시에서 친숙한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2시간 이내 무료 환승 정책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출퇴근 및 대학교 등하교 시간대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최태범기자 2023.05.15 14:37:50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서비스 스타트업 빔모빌리티는 지난 한 해 글로벌 이용자들이 약 9000만㎞를 이동해 9576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체 이동 거리를 지구 둘레로 환산하면 약 2242바퀴다. 또 국립 산림과학원의 표준 탄소 흡수량 가이드 기준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이 6.6kg임을 고려하면 30년생 소나무 약 145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PM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승용차 대비 100분의 1 이하다. 승용차는 주행거리 1㎞당 107.4g의 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배출량 단위)를 배출하는 반면 전동킥보드 등 PM은 1㎞당 단 1g을 방출한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탄소 배출 관련 독립 인증기관인 클라이메이트 뉴트럴(Climate Neutral)로부터 공식적인 기후중립(Climate Neutral) 인증을 취득했다. 실제 감축 효과는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고
최태범기자 2023.04.28 14:40:18전동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Beam Mobility)가 11일 제13회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 '착한 주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오전 빔모빌리티 임직원들은 이용률이 높은 서울 성동구 일대에서 거리에 주·정차된 공유 전동킥보드를 주차 권장구역으로 옮겨 올바르게 주차하는 활동을 펼쳤다. 11월 11일 '보행자의 날' 은 국민건강 증진 및 대기오염 방지 등 걷기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에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은 보행 교통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왔다. 빔모빌리티는 친환경 이동수단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보행자의 날 취지에 공감하며,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이 확산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불편을 줄이고 보행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공유 킥보드 정리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PM(개인형 이동장치)이 일상생활 속 편리함을 높이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김유경기자 2022.11.11 14:5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