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AI 신성 '미스트랄' 저비용·고효율 전략으로 챗 GPT 맹추격…마크롱 대통령도 "천재" 극찬전세계에서 활약 중인 '월드' 클래스 유니'콘', 혹은 예비 유니콘 기업들을 뽑아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상에 이런 게 있었나 싶은 기술, 이런 생각도 가능하구나 싶은 비전과 철학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들이 많습니다. 이중에서도 독자 여러분들이 듣도보도 못했을 기업들을 발굴해 격주로 소개합니다.오픈AI, 구글, 메타 등 미국 기업들이 지배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업계에 프랑스 스타트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인공은 직원 34명, 자본금...
김종훈기자 2024.03.09 07:20:00[글로벌 스타트업씬] 2월 4주차영화 '파묘'가 화제인 가운데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에도 파묘 즉 "무덤을 판다"는 뜻의 비즈니스가 들썩인다. 벤처투자 혹한기에 스타트업의 파산·청산이 이어지면서 이 과정을 도와주는 스타트업이 각광 받으면서다.이들은 사라지는 스타트업의 '묫자리'를 봐주고, 묘를 잘못 썼다면 '파묘'해 '이장'하는 것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영화 '파묘' 속 유해진 배우가 맡은 역할처럼 '기업 장의사'라 부를 수 있다. ━美 스타트업의 파묘? '기업장의사' 셧다운 헬퍼 각광━테크크런치는 28일(현지시간...
김성휘기자 2024.03.02 0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