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해부터 본사를 해외로 이전한 스타트업도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정작 해외 이전 스타트업에 대한 현황 파악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나 많은 스타트업이 어떤 이유로 한국을 떠났는지에 대한 기초 조사도 없이 성급하게 지원 범위만 넓혔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의 플립(본사 해외 이전) 현황과 관련해 어떠한 통계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간 몇 곳의 기업이 본사를 해외로 옮기는지는 물론 이런 추이에 변화가 있는지 여부도 알지 못하는 상태다.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해외시장 개척 용이성, 국내 규제 한계 등으로 인해 한국을 떠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DPU(데이터처리가속기)를 개발한 팹리스 스타트업 망고부스트가 최근 본사를 미국으로 옮겼고,
고석용기자 2025.11.05 09: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멘탈 헬스케어 기업 킴랩이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운영하는 플립과 청각장애인의 플로리스트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청각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꽃과 식물의 기초 이론, 플라워 디자인 실습, 매장 운영 실무 등 플로리스트로서 갖춰야 할 전문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킴랩은 부설 이화삼성심리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의 스트레스 관리, 번아웃 예방 등 심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료생들은 플립의 꽃 정기구독 브랜드 '플립플라워'의 정규직 플로리스트로 채용될 기회를 얻는다. 플립플라워는 앞으로 3년간 단계적으로 청각장애인 플로리스트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들의 성공적인 직무 수행을 위해 △전용 작업장 구축 △수어 통역
최태범기자 2025.01.21 23:00:00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가 GDIN(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과 함께 '글로벌 진출 패스트트랙' 아카데미 1기를 내달 1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진출 패스트트랙' 아카데미는 △해외법인 설립 △플립 이후 법무관리 △해외 마케팅·홍보 △해외 특허 출원과 IP(특허) 분쟁 대응 전략 △기술특례상장 시 주요 검토사항 △해외진출 시 필요한 기업 회계 △조인트벤처(JV)와 정부 지원 사업 획득 △ 글로벌 성장 전략 등 실무 경험과 사례 중심의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GDIN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임무를 맡은 재단법인으로 지금까지 120개가 넘는 해외법인 설립하고 5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 김병수 GDIN 사업개발팀장은 "기업이 해외 사업 시 사무실 개소부터 특허 관리, 국제 회계기준 적용, 현지 마케팅·홍보, 해외정부사업 및 지원제도 지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데 이 과정
류준영기자 2024.06.27 10:10:03최근 미국에서 스탠리 텀블러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스타벅스와 협업한 핑크색 텀블러는 오픈런을 위한 대기줄이 이어졌고, 품절대란으로 온라인상에서 정가보다 4배 이상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 여성이 65개 스탠리 텀블러(약 2500달러)를 훔쳐 경찰에 붙잡히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갑자기 스탠리 열풍이 분 건 SNS 영향이 크다. 화재로 전소된 차량에서 얼음도 녹지 않고 멀쩡하게 발견된 영상이 SNS 틱톡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후, 틱톡에서 10대 소녀가 스탠리 텀블러를 선물받고 열광하는 영상이 퍼지는 등 스탠리 텀블러 해시태그의 누적 조회수는 9억 뷰를 넘어섰다. 이같은 현상은 일종의 '디토(Ditto) 소비' 심리가 작용했다. 라틴어 '디토'는 '이하동문', '나도'라는 뜻이다. 디토 소비는 유명인이 구입했거나 SNS에서 등장한 제품들을 따라서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는 올해의 10대 트렌드 중 하나로 '디토 소비'를
남미래기자 2024.04.06 15:00:00해외창업(국외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새 법률은 오는 27일 공포하고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8월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률에 '국외 창업' 규정을 신설하고 이들 기업까지 지원대상에 포함, 해외법인설립 등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인과 국내법인이 주식 총수나 출자 지분총액을 일정규모 이상 보유, 실질적 지배력을 가지는 법인을 외국에 설립하는 것을 '국외 창업'으로 규정했다. '국외 창업기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인 경우로 정했다. 이에 따라 내국인 또는 국내기업이 본사를 해외로 옮기는 이른바 플립(flip)의 경우에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단 국외창업기업이 국내에서 고용과 매출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때 지원할 수 있도록 추가요건을 담아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국민 세금으로 외국기업을 지원하려면 적어도 국내 기여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
김성휘기자 2024.02.20 14:5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