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창업(국외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개정된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새 법률은 오는 27일 공포하고 6개월 유예기간을 거쳐 8월 시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률에 '국외 창업' 규정을 신설하고 이들 기업까지 지원대상에 포함, 해외법인설립 등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인과 국내법인이 주식 총수나 출자 지분총액을 일정규모 이상 보유, 실질적 지배력을 가지는 법인을 외국에 설립하는 것을 '국외 창업'으로 규정했다. '국외 창업기업'은 창업 후 7년 이내인 경우로 정했다. 이에 따라 내국인 또는 국내기업이 본사를 해외로 옮기는 이른바 플립(flip)의 경우에도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단 국외창업기업이 국내에서 고용과 매출 등 부가가치를 창출할 때 지원할 수 있도록 추가요건을 담아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국민 세금으로 외국기업을 지원하려면 적어도 국내 기여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
김성휘기자 2024.02.20 14:53:21아세안 10개국에서 온 30개 스타트업이 국내외 벤처캐피탈(VC)의 투자를 받기 위한 경쟁을 서울에서 펼친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이 설립한 한-아세안 센터(AKC)는 오는 19~2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3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피칭 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아세안 10개국 각각의 주한 대사관과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가 30개의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추천했다. 참가 기업들은 △인공지능 △전자상거래 플랫폼 △핀테크 △교육 △여행 등 여러 분야에서 국내외 VC 대상 피칭을 진행한다. 19일 피칭을 펼치고 20일 시상식과 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 최종 우승한 기업은 상금 3만달러와 함께 KDB산업은행·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에 초청된다. 앞서 한-아세안센터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의 기초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캠퍼스와 협력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김성휘기자 2023.10.18 15: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