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올해 상반기 고객들의 오피스 재계약이 94%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높은 재계약률로 안정적인 고객 기반과 장기적 신뢰를 입증했다"며 "입주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넘어 사무실 관리와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중시하면서 재계약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상반기 입주 문의 수가 1만9000여건을 기록하며 신규 수요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패스트파이브를 이용한 기업의 수는 지난달 기준 누적 2만8000여곳이다.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멤버 수는 3만4000여명을 넘어섰다. 장기 입주사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는 2019년 첫 입주 후 6년 이상 패스트파이브를 거점 오피스로 사용해 왔다.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규모와 입지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었던 점,
최태범기자 2025.10.14 17:00:00[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신사업인 IT 컨설팅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와 오피스 인테리어 브랜드 '하이픈디자인'을 통해 올해 상반기 1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5일 밝혔다. 파이브클라우드의 상반기 매출은 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1억8000만원을 달성했다. 하이픈디자인 관련 매출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 패스트파이브 관계자는 "자체 IT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와 공간 운영 노하우를 접목한 인테리어 솔루션이 시장 수요와 부합하며 성장을 주도했다"고 평가했다. 두 서비스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파이브클라우드·하이픈디자인 통합한 서비스인 '인테리어코드'는 사무실 이전 및 신규 오피스 오픈 시 공간 인테리어와 IT 인프라 도입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지난해 출시 후 빠른
최태범기자 2025.08.05 19: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비상장사) 진입이 기대되는 스타트업 이른바 ‘수니콘’ 가운데 AI(인공지능)를 적극 도입해 흑자전환을 이룬 기업들이 주목된다. 6일 스타트업 업계를 종합하면 디토닉, 자비스앤빌런즈, 클래스101, 패스트파이브 등이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면서 지난해 실적이 전년(2023년) 대비 반등하는 제이(J) 커브를 그렸다. 수니콘은 곧(soon) 유니콘이 된다는 뜻으로, 국내에선 예비 유니콘으로 통한다. 이미 덩치가 커진 유니콘과 달리 '수니콘'들은 뾰족한 경쟁력을 가다듬지 않으면 자칫 추가투자를 못 받으면서 위기에 빠질 리스크가 크다. 'AI 수니콘'의 흑자전환이 주목받는 이유다. ━유니콘 꿈꾸는 수니콘, J커브 비결은 AI ━현대차 사내벤처로 출발한 AI 빅데이터 스타트업 디토닉은 지난해 매출액 315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173억원에
김성휘기자 2025.06.06 07:45:47[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클라우드 구축·관리 서비스 '파이브클라우드'의 지난해 연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파이브클라우드는 자체 IT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SMB)을 위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합 제공한다. 업무 생산성 도구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다양한 기술 스택을 조합해 고객에게 맞춤형 IT 환경을 구축한다. SaaS 계정관리, 보안, 서버 운영, 비용 모니터링 등 모든 기능은 단일 아키텍처 내에서 구현된다. 이를 통해 고객사는 별도의 인프라 인력 없이도 안정적이고 보안성 높은 IT 환경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누적 고객사는 2600개를 돌파했다. 기술력 측면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국내에서 최단기간으로 'AWS(아마존웹서비스) 어드밴스드 티어 파트너' 자격을 취득했으며, 'AWS 한국파트너리그(KPP
최태범기자 2025.05.14 2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