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 등 양질의 치과 서비스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의 '치과 관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치과 카테고리의 올 3분기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88% 증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치과병원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6% 증가했다. 치과 진료 과목 전체 외국인 환자도 약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치과 관광 성장세는 크리에이트립의 거래 지표에서도 뚜렷하게 확인된다. 크리에이트립의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치과 관광 상품 거래 데이터를 전년 동기와 비교 분석한 결과 거래액이 약 588%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파트너 병원 수 역시 약 83% 늘며, 플랫폼
남미래기자 2025.10.21 13: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전망 좋고 마사지도 가능한 시원한 숙소…어디 없을까." 여행 앱 '트리바고'는 검색기능에 AI(인공지능)를 도입, 고객이 입력하는 자연어를 분석한다. 맥락과 취향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해 맞춤 숙소를 제안한다. 국내 여행 서비스 스타트업 '울룰루'는 사용자의 휴대전화 속 사진을 분석, 취향과 시기별 욕구에 맞는 여행을 제안한다. 모두 AI가 '여행의 개념을 바꾸는 사례다. 이상현 구글 플랫폼·디바이스 정책총괄(디렉터)는 23일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2025 관광기업 이음주간'(투어리즘 커넥트 위크)에서 트리바고와 울룰루의 사례를 소개하며 "AX(AI 전환)가 여행 경험을 재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5회째인 관광기업 이음주간은 관광벤처기업과 관광산업주체, 정부·기관 간 교류·협력·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로 26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
김성휘기자 2025.09.24 0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