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교통부(교통·기후·생태전환부)가 카카오모빌리티 본사를 찾아 자율주행 기술을 살펴봤다. 벨기에 측이 유럽연합(EU) 내 자율주행 분야 주도를 목표로, 먼저 카카오모빌리티의 사례를 참조하겠다면서 방문을 요청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벨기에 교통부(교통·기후·생태전환부) 소속 '타냐 브라인세일스(Tanja Bruynseels)' 전략모빌리티국장이 지난 25일 카카오 판교 사옥을 방문해 자율주행 기술을 살펴봤다고 31일 밝혔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은 "벨기에 정부 관계자의 이번 방문은 '자율주행차 개발 및 도입'이라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과제에 있어 유럽연합(EU) 내 주도적인 역할을 희망하는 벨기에 정부의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며 "벨기에가 기술 및 규제적 측면 모두에서 자율주행차 수용 준비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라인세일스 국장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준비한 자율주행 차량에 탑승해 약 30분간 판교 일대 주행을 직접 체험했다. 이후
김소연기자 2025.08.03 14:09:12[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가 카카오모빌리티와 공동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참여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사업부와 협업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스타트업의 빠른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서와의 밋업, PoC(기술검증)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또 우수 기업을 대상으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씨엔티테크로부터 투자유치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분야는 △주차 문제 해결 △물류 △외국인 대상 서비스 분야의 기술·솔루션 △기타 카카오모빌리티와 사업화가 가능한 신규 모빌리티 제품·서비스 등 4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대학창업기업, 캠퍼스타운 출신 스타트업이 대상이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 관계자는 "카카오모빌리티는 파트너
최태범기자 2025.05.21 08: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인천혁신센터)는 '대중견기업 협업 오픈이노베이션 with 카카오모빌리티'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카카오 T'와의 연계를 통해 실제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고, 스타트업의 빠른 시장진입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서와의 밋업, 최대 2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 인천혁신센터의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 참여 기회 등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분야는 △주차 문제 해결 △외국인 대상 모빌리티 서비스 개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반 탄소저감 솔루션 △기타 신규 모빌리티 아이디어 등 총 4개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사업화가 가능한 제품 또는 서비스를 보유한
남미래기자 2025.05.13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