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가 창립 6주년을 맞아 누적 폐기물 수거량 28만톤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리코가 지난 6년 동안 수거한 누적 폐기물은 28만8855톤이다. 7000㎡ 규모의 축구장 면적에 아파트 20층 높이로 폐기물을 쌓을 수 있는 양이다. 리코는 2019년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개시했다. 초기 음식물 쓰레기로 시작해 현재는 폐지, 비닐, 플라스틱, 폐식용유, 폐수, 오니, 일반 쓰레기 등 78종의 다양한 폐기물을 수거할 수 있는 턴키 서비스로 확장했다. 제조공장, 호텔, 복합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박스는 최근 사업장 폐기물 신고 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바로 시스템 인계서 자동 연동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덕분에 2020년 500개로 시작한 고객사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최근
김태현기자 2024.11.05 19: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업장폐기물 수거서비스 업박스에 폐기물 배출관리 공공 시스템 '올바로'가 자동 연동됐다. 업박스를 운영하는 리코는 간편한 폐기물 신고를 위해 업박스 클라우드에 올바로(Allbaro) 전자 인계서 자동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박스 클라우드는 폐기물 배출자의 행정업무 편의를 위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올바로는 폐기물 배출처리를 온라인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한다. 대형 사업장은 폐기물을 버릴 때 폐기물의 종류, 배출량 등 인계 내용을 2일 이내에 올바로 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기존에는 폐기물 배출량을 대개 종이 장부에 기록하고, 이를 전자인계서에 등록해야 했다. 업박스는 올 초부터 올바로 전자인계서 자동연동을 시험했고 고객평가를 거쳐 정식으로 시작했다. 폐기물 배출 및 수거 시 전자인계서가 자동 생성되며 고객은 업박스
김성휘기자 2024.07.26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폐기물 수거·재활용 서비스 업박스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잔반) 수거 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아산병원과 업박스 운영사 리코 측은 병원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투명하게 관리하고자 최근 업박스를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병상수 2700여 개, 연간 재원 환자 수 82만명인 국내 대표적 종합병원이다. 국내 종합병원 중 처음 ESG 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예년보다 약 3.6% 줄이기도 했다. 업박스는 수거할 때마다 배출량을 사진으로 기록해 폐기물 양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100대 가량의 전문 차량을 운영, 다량의 폐기물을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매달 재원 환자수와 잔반량을 비교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 감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매달 재
김성휘기자 2024.04.18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