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물류센터 맞춤형 폐기물 서비스 선보인다

송정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4.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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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리코
/사진제공=리코

사업장 폐기물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박스' 운영사 리코가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오는 3일까지 물류센터 전용 폐기물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업박스는 물류센터처럼 폐지와 폐비닐, 폐합성수지, 음식물 등 여러 종류의 폐기물이 동시에 발생하는 사업장을 겨냥한 통합 관리 서비스를 소개한다.

업박스 관계자는 "회사의 강점은 사업장별 폐기물 배출 구조에 맞춘 일괄 관리"라며 "단일 품목이 아닌 총 78종의 폐기물을 한 번에 수거할 수 있어, 품목별로 처리 업체를 따로 운영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혼합 배출이 잦아 처리 단가가 높아지는 물류센터와 유통시설에 적합한 이유다.

물동량이 몰리는 시기인 명절과 대형 할인 행사 기간에는 물류센터 내 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한다. 업박스는 이 시기에도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유지해 폐기물 적체에 따른 현장 운영 차질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전면에 내세운다. 물류 현장에서 대량으로 나오는 폐지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은 정밀 계측과 분리 수거를 통해 배출량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는 재활용률을 높이고 처리 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업박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의무화 흐름에 맞춰 대형 사업장인 물류센터를 위한 에코(ECO) 리포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리포트는 사업장에서 배출된 폐기물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경영향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업박스는 78종 폐기물 통합 수거 외에도 사업장 맞춤형 배출장 설계, 실시간 배출량 측정, 환경공단 올바로 시스템 자동 연동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업박스는 이런 운영 체계를 바탕으로 현재 기업 고객 6000여곳을 확보했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물류센터는 운영 규모가 크고 폐기물 종류도 다양해 단순 수거 서비스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현장 운영 부담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까지 높일 수 있는 업박스의 관리 방식을 직접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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