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장 이렇게 뚫겠다"…한자리에 모인 제주 청년기업 35곳

송정현 기자 기사 입력 2026.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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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폴리오, '스타트업 공공협력'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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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폴리오가 지난 21일 제주더큰내일센터와 함께 ‘2026 제주 더큰 브릿지 B2G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스타트폴리오
스타트폴리오가 지난 21일 제주더큰내일센터와 함께 ‘2026 제주 더큰 브릿지 B2G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스타트폴리오

B2G(기업대 정부) 맞춤형 스타트업 공공협력 컨설팅 업체인 스타트폴리오는 지난 21일 제주도 제주더큰내일센터에서 '2026 제주 더큰 브릿지 B2G 파트너링' 행사를 열고 제주 지역 스타트업과 전국 공공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트폴리오는 국민연금공단 사내벤처 1호 출신 창업진이 설립한 민관협업 전문기업으로, 공공기관 경영혁신과 스타트업 성장 전략을 연결하는 B2G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청년 창업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교류 행사가 아닌 'B2G 실전형 육성 프로그램'을 모토로 기획됐다.

약 45일 간 제주 청년 창업기업 35개사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협업 전략 교육, 1:1 멘토링, 공공형 피칭 코칭 등을 제공했다고 스타트폴리오는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참여 기업들은 공공기관이 중요하게 보는 경영혁신, ESG, 동반성장, 사회문제 해결, 지역상생 등의 요소를 중심으로 자사 서비스를 재정비하고 공공협업 가능성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쳤다.

지난 21일 행사 당일에는 국민연금공단, KOTRA, 한국동서발전, 한국임업진흥원, 제주대학교 RISE사업단,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 국민연금나눔재단, 광주과학기술원, 큐네스티, 더이노베이터스, KTV국민방송 등 전국 단위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제주 스타트업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권우실 스타트폴리오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데도 공공시장 앞에서는 위축되거나 접근 방식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다"며 "스타트폴리오는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혁신이 공공의 경영혁신과 연결될 수 있도록 제주를 포함한 전국 단위의 B2G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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