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핀테크 특화 지원기관 서울핀테크랩이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5 미국 핀테크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 'Money20/20' 참가를 포함해 현지 투자자 대상 IR, 맞춤형 비즈니스 전략 수립 등 미국 진출에 필요한 올인원 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핀테크랩은 입주·멤버십·졸업 기업 중 5개사를 선발한다. 선발 기업은 △BM(사업모델)·기술 현지화 전략 컨설팅 △영문 IR 덱 제작 △현지 협업 파트너 발굴 및 비즈니스 미팅 주선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기업당 최대 150만원의 항공·숙박비도 사후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다. 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는 싱가포르, 미국,
최태범기자 2025.07.03 15: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거점 '서울핀테크랩'이 올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얼리페이'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얼리페이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실시간 매출 분석과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출 및 수수료 정보를 자동 수집·가공해 시각화된 데이터로 제공함으로써 카드 정산의 복잡함을 줄이고, 누락 매출 확인과 맞춤형 리포트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얼리페이의 '선정산 서비스'는 당일 발생한 매출을 익일 지급하는 방식으로, 대출이 아닌 구조여서 신용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루 2000원의 구독료를 선차감하는 수익 모델을 적용,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얼리페이는 BNK경남은행과 회수계좌 및 펌뱅킹 시스템을 공동 개발했으며, 웰컴저축은행과는 20억 원 규모의 선정산 자금
류준영기자 2025.05.09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