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이 SK증권과 핀테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핀테크 분야 스타트업 지원·투자 △공동 프로그램 협력 △신기술 교류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상호 이익을 추구하고, 금융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룬다는 목표다. 서울핀테크랩은 금융중심지 조성과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2018년 여의도에 설립한 핀테크 전문 인큐베이터다. 현재까지 260여개의 기업을 지원했으며 지난해 3분기 기준 입주기업들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3397억원에 달한다. SK증권은 신기술투자본부를 운영하며 핀테크와 디지털 금융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투자본부는 출범 2년여 만에 약 2800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고 60여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이두연 SK증권 본부장은 "블록체인
최태범기자 2024.01.16 23:00:00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서울핀테크랩이 일본의 피노랩(FINOLAB)과 한일 양국의 핀테크 생태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금융중심지 조성과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여의도에 설립한 핀테크 전문 인큐베이터다. 피노랩은 일본의 3대 은행이 도쿄의 국제 금융지구 오테마치에 설립한 핀테크 혁신거점이다. 서울핀테크랩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과 일본 간 금융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일본의 최신 핀테크 시장 동향 파악 △일본 진출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 △오는 10월 서울핀테크위크 개최 등 주요 행사에서 홍보와 협력을 지원한다. 권영은 서울핀테크랩 센터장은 "일본은 주요 선진국 중에서도 비현금 결제의 발달이 늦어 시장 개척의 여지가 높다"며 "국내 핀테크 기업들은 일본 시장을 긍정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실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마코토 시바타 피노랩 센터장은 "한국과 일본은 핀테크 분야
최태범기자 2023.07.06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