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내년 초 본격적인 출범을 앞둔 미국 법인의 초대 수장으로 남훈곤 상무를 선임했다. 유망 IT·플랫폼 스타트업을 발굴해온 핵심 심사역을 전진 배치해 글로벌 딥테크 및 플랫폼 투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25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남 상무를 미국 법인장으로 선임했다. 회사는 현재 법인 설립만 마친 상태로 내년 초 현지 사무소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신규 펀드 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앞서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미국 델라웨어주에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진출을 공식화했다. 델라웨어는 법인 설립 절차가 간단하고 기업 친화적 법체계가 갖춰져 있어 국내 스타트업의 '플립(flip, 해외 이전)'에서도 선호되는 지역이다. 남 신임 법인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를 거쳐 2014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에 합류했다.
김진현기자 2025.11.25 16:3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이 미국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마샬 초이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제니퍼 글로어를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총괄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샬 초이는 오라클에서 프로덕트 및 솔루션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VP)을 지냈으며, AI 반도체 기업 삼바노바시스템즈의 초기 멤버로 합류해 최근까지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재직했다. 리벨리온에서는 글로벌 사업 전략 수립과 해외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함께 합류한 제니퍼 글로어는 오라클과 삼바노바시스템즈 등에서 제품 전략 및 운영을 담당한 인물로, 고객 중심의 제품 개발 및 사업 확장 전략을 이끌 예정이다. 리벨리온은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북미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중동·동남아·일본 등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리벨리온은 시리즈
김진현기자 2025.11.13 10:00:58[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의 미국 법인 크릿벤처스USA가 인공지능(AI) 미술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Artue)'를 운영하는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크릿벤처스USA는 이번 투자로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의 2대주주가 됐다. 'AI 시대의 미술 시장 OS(운영체제)'를 목표로 2023년 출시된 아르투(Artue)는 대화형·멀티모달·감성 기반 검색 기술을 통해 개인의 미적 취향을 분석하고 작품을 추천해준다. 약 540여명의 작가와 4000여 점의 작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최근 1년간 작가 수와 작품 수가 각각 15%, 20% 이상 증가하면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예술 작품을 추천하고 검색하는 시스템에 대해 국내 최초로 글로벌 특허 출원을 마쳤다. 이 기술은 오픈AI코리아 개소식에서 혁신
김진현기자 2025.11.10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