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벤처투자는 768억원 규모의 하반기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 시작된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은 해외 우수 벤처캐피탈이 운영하는 벤처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해 모태펀드 출자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한국기업에 투자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세계 74개 펀드에 출자했으며, 이들 펀드의 총 운용자산은 총 12조3000억원에 달한다. 이 펀드들을 통해 국내 654개 벤처·스타트업이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중 버킷플레이스, 몰로코, 리벨리온 등은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사)로 성장했다. 이번 출자사업은 모태펀드에서 768억원을 출자해 최소 2000억원 이상 펀드를 결성하는 게 목표다. 최종 선정된 운영사는 모태펀드 출자액의 최소 1배수 이상을 한국기업에 의무적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는 9월 5일부터
남미래기자 2025.08.20 14: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태펀드가 진행하는 해외 벤처캐피탈(VC) 대상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에 전 세계 79개 투자사가 몰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1700억원을 출자하는 2025년 글로벌펀드 출자사업 접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지난 3월 출자공고를 내고 국내·외 벤처캐피털 대상으로 4월 말까지 신청·접수를 받았다. 글로벌펀드는 해외 VC가 운영하는 펀드에 모태펀드가 출자하는 사업이다. 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은 해외펀드는 모태펀드의 출자금액 이상을 의무적으로 한국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글로벌펀드는 2013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전 세계에 총 12조2000억원 규모의 73개 펀드가 선정됐다. 이를 통해 645개 한국 벤처·스타트업이 1조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당근마켓, 리벨리온 등이 글로벌펀드의 투자를 받은
고석용기자 2025.05.29 06:00:00